
오늘도 무난하게 출근했다.

어제 점심시간쯤 도착해서 못가져왔던 망원경을 회사에 가져왔는데
12000원짜리 망원경으로 이렇게 재밌게 놀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다들 망원경을 신기해해서
뮤지컬에 아직 가져가지도 않았는데 본전을 뽑은 기분이었다.

오늘 점심도 씨리얼을 먹었는데
안타깝게도 우유를 다 먹어버려서 이젠 씨리얼을 먹으려면 우유를 사야 하는데
그럼 또 로켓프레시 금액 조건이나 쓱 배송조건을 맞추기 위해 다른 소비를 해야 해서
이젠 소비금액보다 소비하기 위한 물건 고르는 시간이 없어서 피곤해지는 것 같다.


팀장님이 주셨던 어묵이 10개나 됐어서 4개 3개 먹고 마지막 3개로 떡복이를 했는데
덕분에 떡도 많이 소모하고 냉동물만두도 적당히 소모해서 좋은 냉장고 처리였던 것 같다.
1~2개월 주기로 뭔가 주셔서 받았던 참치는 밥을 처음 하면 참치마요를 해서 한끼 먹어볼 것 같고
더 이전에 받았지만 아직 손도 안댄 파스타면도 파스타를 한번 해먹긴 해야 할 것 같은데
정신도 없고 시간도 없고 기운도 없어서 뭔가 더 할 여유는 아직 없다.
금요일은 뮤지컬을 보러 가기도 하고
목요일에 만들어야 금요일에 나눠줄 수 있어서
내일도 두쫀쿠를 만들 것 같은데
목, 금, 토, 일 이번주도 일정이 꽉 차 있어서 벌써 피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