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완료 때문에 점점 급박해지는 상황 사이에
수요일에 기습적으로 날아온 카카오 1차 합격소식..
이미 말헀듯 문제는 바로 3일 뒤 토요일 12:30~19:30 7시간이나 진행되는 시험이었다.
프로젝트와 코딩테스트 두가지가 시너지를 일으켜 더 피곤하게 만들어서인지
오늘은 13시간이나 자버렸다.
잠을 푹 자서 그런지 그 사이에 쌓인 피로가 다 사라진 기분이다.
물론 2차 테스트는 준비고 뭐고 제대로 하지도 못했기 때문에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생각한 것 보다는 잘 진행해 점수를 받는 구간까지는 진행했다는 것에 만족감을 가지고 있고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상황 속에서 빠르게 문제점과 해결방법을 파악해
결국 목표치 이상의 결과는 달성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개발자로서 한발자국 더 나아간 기분이었다.
토요일과 일요일이 마법처럼 사라졌지만
다행히 월요일은 한글날 대체휴무이기 때문에 대청소 등의 정리할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오늘은 0단계 남은 문제를 다 해치우고 0단계와 1단계 문제 해결 사진을 찍으려고 보니
추가된 1단계 문제가 있어 그것까지 해결했다.


4문제에서 무려 21점을 얻으며 (정답률 높은 순으로 풀다보니 최저 정답률 4문제였다)
순식간에 272등이 더 올라 728위로 마무리했다.
0단계 문제가 추가되었기 때문에 조금 쉽게 올라온 등수지만
문제를 해결해서 오르는 등수보다 가만히 놔둬서 내려가는 등수가 더 적기 때문에
세자릿수의 등수는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카카오 2차 시험을 치면서 느낀건데
데이터베이스등과 CS 문제에서는 기본으로 sql등을 다루는 능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DB와 관련된 SQL 12문제도 해결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2단계 문제는 74문제 중 29문제밖에 남지 않았는데 슬슬 버거운 느낌은 든다.
알고리즘 강의를 클래스,정렬,그래프 위주로 복습하고
그 뒤에 다시 처음부터 한바퀴 돌며 확실하게 다지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다.
오늘도 20분이상 운동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