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정은 노동법, 기업문화라고 커리큘럼에는 적혀있었지만
면접 관련 가이드를 들은 후 6시간동안 면접에 관한 내용을 준비했다..
일반면접 질문만 20여개였기 때문에 10분 이상씩 걸려 4시간 가량 걸렸고
기술면접 질문들 또한 20개가 넘었던 것 같은데 정확한 답변을 위해 다른 자료들을 참조하며 답변하다보니 생각보다 훨씬 많은 시간이 지나버렸다.
오늘은 스터디에 관한 회의도 1시간이상 진행했다.
수료가 수요일이기 때문에 수료 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도 필요한 것 같다.
다만 수료 후 다 같이 모이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서울까지 너무 멀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것 같다.
전반적으로 신입모집 글들을 둘러보며 북마크만 하고 있는 상황인데
의외로 토익까지는 아니라도 영어실력을 요구하는 기업들이 많았다.
토익까지가 아니라고 했지만 오히려 어중간한 토익보다는 더 좋은 실력을 요구했는데
일상~비지니스 회화수준을 요구하는 회사들이 종종 보였다.
대부분 실리콘밸리쪽에서 업무를 같이 진행하거나
해외에서 서비스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다.
토익 895점을 받은 적이 있지만
공군장교를 준비하던 17년도에 취득한 성적이기 떄문에
사실상 자격증 인쇄도 되지 않는 상황이다.
토익점수를 요구하는 회사들은 800점 정도를 요구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800점 이상으로 갱신이 필요할 수 있다.
알고리즘을 마무리하고(일주일 이상 소요 예상)
Redux, TypeScript에 대한 학습도 진행한 다음
시간이 남으면 Jest 등의 test framwork도 사용하고 싶었는데
일반/기술면접이라는 부분에 대해 간과해버렸다.
오늘 기술면접에 답변을 준비하며 거의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고
실제로도 거의 다 알고 있었지만
막상 풀어서 설명하려고 하니 명쾌하게 설명되지 않았으며
이게 정확한지 헷갈리는 부분이 많았다.
티스토리 복구도 생각해야 하고 이것저것 신경쓸 일이 많은 것 같다.
그러고보니 오늘은 카카오 2차 발표날이었는데
안타깝게도 카카오 2차는 불합격 통지를 받았다.
2차시험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10시간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고 쳐버렸기 때문에
아슬아슬하게 탈락해버렸다 (131점?)
합격 커트라인은 대략 600점 정도라고 하는데 131점이 무슨 의미가 있냐고 하겠지만
사실 제대로 된 구현을 하지 않으면 -9000점 정도가 처리되고
api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점수 제출조차 진행되지 않는다.
거의 95%가량 처리가 되고 5%정도의 문제가 있었다는 것은 부등호 기호 하나정도를 잘못 기입한 것 같은데
입,퇴실 부분의 날짜처리가 당일퇴실이라 문제가 생긴 것 같다.
실제로 간단하게 즉각 처리로 동일로직 처리한 다른 분들은 900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으셨다고 하는 것을 보면
한발자국도 아닌 반발자국 정도 아쉽게 놓친 것 같다..
이게 가장 아쉬운 것은 카카오에서 저번 시험과는 다르게 합격 발표를 시험 3일전에 통지했다는 부분이다.
토요일 시험이니 당연히 평일이었고 하필이면 프로젝트 마감 직전의 가장 바쁜 시기였다.
주말이 포함되었거나 단 하루라도 온전히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면 합격할 수 있었을 것 같아 더 아쉽다.
실제로 js로 api를 동기적으로 실시간 소통하며 처리하는 부분에 대한 정보도 거의 없었기 때문에
첫 api 정상 작동(물론 수백차례의 동기적 처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 api소통과는 많이 달랐다)까지만
실제 시험 2시간 40분 가량이 지난 시점에서 완성했기 때문에
완성한 코드를 수정하는 과정을 거치지 못하고 완성자체에 의미를 두고 제출할 수 밖에 없었다.
특히 한 사이클의 소통이 끝나기까지 5~15분이 걸렸기 때문에
수정 후 재 제출할 여유도 없었다.
api 관련 질문을 코드스테이츠에서 정상적으로 응답해줬거나
조금의 시간만 있었어도 괜찮게 합격했을 것 같지만
경험을 위해 지원했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벌써 2차 합격도 노려볼만한 실력이라는 부분에 만족해야겠다.
이제 다음 목표는 모든 코딩테스트 합격이다.
오늘도 30분이상 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