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인턴십 사전설명회가 있다고 해 긴장하고 들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의미없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대부분의 내용은 기존에 공지된 내용을 읽어주는 수준이었고

수업 방향에 대해서는 합격 후 오리엔테이션 시간에 안내된다고 한다.

 

하지만 유의미한 몇가지 정보도 있었는데

도중 취업을 한다고 해도 참가비를 반환해준다거나(참가비를 안내서 해당사항은 없지만)

의외로 참가비를 내지 않는 특별전형이 동일 점수일 경우 우선권이 얻어진다는 것

그리고 경쟁률은 보통 2:1정도라는 것과 사전과제를 모두 완료하지 않아도 합격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사실상 2;1의 경쟁률이라면 

사전과제의 요구조건을 모두 만족하고 가산점 1점(조기제출)을 받았다면

합격은 거의 확실하다고 볼 수 있다.(게다가 특별전형 동일 우선선발까지)

 

한 20분간 무의미한 정보였지만

QnA시간에 유의미한 정보들을 얻어 합격에 대한 불안감을 없앨 수 있었기 때문에

참여한 보람이 있었다.

 

중간에 원티드에 정답자 0명인 신규문제를 발견하고 허겁지겁 풀었지만

완료했을 때는 이미 2명이 풀어 정답자 3명이 된 상태였다.

1명이라고 된 모습을 찍고 싶었는데 조금 아쉬웠다.

아쉽게도 3번째

순위는 600대에서 711위로 떨어졌는데

어딘가 도움은 되지 않는 순위를 굳이 더 올리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중간에 문제에 꽂혀서 해결하다가 시간을 너무 잡아먹었는데

최대 힙을 구현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였는지

일반 방식으로 해결이 안되고

이진조회를 했는데도 시간초과가 되어버렸다.

실질적으로 20개의 내용만 조회하는데 시간초과가 되는 이유는 이해할 수 없었지만

자꾸 이런저런 시도를 하다보니 시간이 너무 지나버렸다.

 

특히 최대 힙을 구현한다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최대 힙을 실제로 사용하기 위해 구현하는 것은 처음이라 또 시간이 소모되고

막상 구현해본 최대 힙도 100만단위의 데이터를 배열로 관리하기에는

그렇게 효율적이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29/30 상태인 문제에서 하나가 2~3초 정도 차이로 시간초과일 것 같은데

자꾸 최적화할 방법들이 떠오르고 시도해보느라 시간을 많이 소모했다.

 

역시 알고리즘이 제일 재미있지만

잘못 손대면 시간이 확 사라지기 때문에

일정이 있는 상태에서는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원래는 오늘부터 프로젝트를 준비했어야 하는데

내일부터는 사전과제를 하듯 프로젝트를 빠르게 준비해

다음주 초(월~화?)까지 배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오늘도 10분이상 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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