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라고 하지만 사실 어제부터 연속적 작업 상태였다.

 

디자인을 제외하고 폴더 하나에 때려박아서 클래스명 구겨넣고 구현하면 2~3시간이면 할 것 같던 작업인데

중간중간 휴식시간이 있긴 했지만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배운대로 쪼개서 커밋하기

 

첫 페이지는 생각한 느낌대로 만들 수 있었지만

두번째 페이지(투두)는 지정된 색감도 없고 

배경, 컨테이너(wrapper), 투두리스트(개별), 리스트 내부 input 색을 어느정도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내가 고른 색은 별로였다..

 

어차피 과제를 진행한다면 어느정도 디자인 가이드라인이 있으면 좋겠지만

UI적인 부분은 평가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했기 때문에 명시된 요구사항만 달성했다.

 

작업 도중 로그아웃을 요구하지는 않았지만

로그아웃이 없으면 테스트 진행이 귀찮을 수 있기 때문에

헤더와 로그아웃을 추가했다.

gif를 처음 만들어봤는데 너무 끊어지는 느낌이다

요구사항에는 없지만 완료된 내용도 수정, 삭제가 가능하다면 disabled 상태를 제거하면 되고

css도 완료된 부분은 변경을 해주고 싶었지만 피곤해서 까먹어버렸다.

(disabled 처리할 때 사용한 상태값을 그대로 넘기면 되긴 하겠지만)

 

어찌됐건 프리온보딩에 등록을 완료했고

최근 3일간 수면시간이 9시간이었는데

완료후 13시간을 자버렸다.

4일간 22시간이라고 해도 하루 평균 6시간이 되지 않으니 이득이라고 봐야겠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시 개발에 대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고

최근에는 이론적인 학습을 우선적으로 다 완료하려고 했던 것 때문에 

개발에 대한 흥미를 조금 잃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다음 언어 학습부터는 부딪히며 추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방향을 생각해봐야겠다.

 

 

오늘도 10분이상 운동했다.

 

https://ryujichang-wanted-pre-onboarding.netlify.app/t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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