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어나보니 오후2시였다.

충격적이긴 하지만 사실 그렇게 놀랄만한 일도 아닌게 어제는 새벽5시에 잠들었다..

금,토요일은 아무래도 다음날이 쉬는 날이기 때문에 리미트가 자유로워지고 

월~금 5일간 했던 내용을 복습하려고 하니 시간이 부족한 문제도 있다.

사실 일찍 자고 다음날 하거나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것이나 큰 차이도 없는데 굳이 수면시간으 꼬이게 만든다.

가장 큰 문제는 아무래도 제대로 집중이 되는 시간대가 저녁~새벽 시간대인 점도 있고 조용해 지는 시간이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자기 전까지 마무리해야된다는 마감시간이 어느정도 긴장감을 올려주기 때문에 집중도 더 잘되는 것 같다.

 

내일 예정되있는 섹션1 마무리회고와 선배들과의 만남, 그리고  기술면접 등 한달간의 대대적인 정리가 있기 때문에 내일의 주제는 아마 '벌써 한달'이 되지 않을까? 

 

머리가 길면 방해가 되고 머리 감고 말리는 시간도 있고 아무래도 방해가 되는 것 같아 머리를 짧게 스포츠로 잘라달라고 했더니

어느정도 길게 잘라주셨다. 다시 더 짧게 잘라달라고 하자 예쁘게 잘 됬는데 라고 뭐라고 하시다가 머리를 더 짧게 자르며 혹시 군인이시냐는 말 까지 들었다...

이불도 털고 대청소도 하고 먹을 음식도(평일 중 바쁜날은 메뉴 고르기도 벅차다) 미리 준비하고 다시 새로운 달을 시작할 준비가 된 것 같다. (대청소야 매주 하지만)

 

코드스테이츠에 불만이었던 점심시간 앞뒤 페어활동이 어느정도 조절됐고 6월 13~17일만 조심하면 어떻게 적당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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