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뭔가 전반적으로 일이 술술 진행되는 기분이었는데

오랬만에 대청소도 하고 예전에 막혔던 알고리즘 문제도

이론적으로 완전히 이해하며 해결할 수 있었다.

 

Computer Science Crush Course 또한 개발자 준비 단계에서 듣던 것과는 다르게

거의 모든 내용이 이해되고 그 사이에 공부했던 CS지식의 부분적으로 빈 내용들을 채워줘서

훨씬 더 알차게 학습한 기분이었다.

 

이전에 틀렸던 프로미스에 대해서도 예제를 만들어가며 비교해봤지만

아쉽게도 throw Error를 던지게 되면 스니펫에서는 터져버리기 때문에 확인하기 어려웠고

GPT에게 promise에 대해 질문해도 해당 문제와 비슷하게 문제를 만들어주지는 않았다.

열심히 대답해주는 gpt

그래도 비동기적 처리와 await에 대해서는 더 알 수 있는 시간이었고

비동기 .then .catch 방식이 아닌 try, catch 방식으로 데이터를 받아오고

그 값을 어떻게 풀어서 사용할 수 있는지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쿠팡에서는 청양고추를 주문했는데

종자부터 다르게 생긴 끝이 뭉툭하고 긴 오이고추같은 고추가 상당히 많이 섞여있었다.

청양고추라고 판매하는 것 중에 이렇게 크고 뭉툭한 모양은 처음 보기도 했고

청양고추는 커녕 일반 고추만큼의 매움도 없어서 기분만 나쁜 이상한 짝퉁고추였는데

청양고추가 요즘 시장에서도 비싸길래 쿠팡에서 판매량이 많은 제품을 사본건데

리뷰도 하루에 수십명이 맵지 않다고 하는 글들이 마구 올라왔다..

 

매운맛 중독자라고 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청양고추가 필요한 시점에 구매한건데

청양고추를 곁들여 먹어야 하는 음식들 섭취가 올스탑 되어버렸고

일반 요리에 넣기도 애매해서 정말 처치곤란이 되어버렸다.

 

쿠팡에 가격이 멋대로인 녀석들도 많고

곰곰제품도 점점 질이 떨어지는 느낌이 강하다

 

쿠팡만큼 편리한것이 없어서 몇년째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경쟁할만한 업체가 나타나면 바로 갈아타고 싶을 정도로 요즘 문제가 많은 것 같다.

비정상적인 가격을 기존가로 하고 할인된 가격이라고 파는게 정가보다 비싼 물건들도 보이고

판매대리라고는 하지만 사기성 물품들은 자체적으로 거를 수 있는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다.

 

어쨌든 오늘은 뭔가 더 알차게 배운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오늘도 10분 이상 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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