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무난하게 출근했고 컴퓨터를 켰는데
다시 또 팀즈가 에러가 났는데 레지스터가 꼬여서 그런 것 같지만 해결하기는 힘들고
어제처럼 캐시를 제거하고 진행했는데
매일 이렇게 해야 할 것 같아서 불안해졌다.

이번 과제는 동기들과 동시에 의견을 교환하면서 진행해서 그런지
이전 과제보다 훨씬 더 수월하게 진행되는 것 같았고
실제로도 문제 해결이 금방 금방 되는 것 같았다.
과제를 진행하다가 점심은 배꼽집이라는 곳으로 갔는데
생각보다 가격대가 비싸서 갈비탕(17,000)은 먹지 못했다.


안동 국밥도 12,000원으로 싸지 않았는데
우거지인지 김치인지 뭐가 너무 많아서 오히려 좀 맛을 해치는 느낌이었고
다른 해장국집과는 다르게 다대기(?)나 들깨가루가 없어서 조금 심심한 맛으로 먹어서 아쉬웠다.
대신 김치는 보쌈집에서 먹는 것 처럼 맛있었고
깍두기도 먹었던 깍두기 중에서 몇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무난하게 맛있었다.
점심을 먹고 오후에도 과제를 진행하는데
이전 과제는 바다를 항해하면서 고통받는 기분이라면
이번 과제는 단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면서 한발자국씩 나가는 느낌이라 훨씬 재미있었다.
실제로 과제도 원하는대로 잘 진행되고 있었는데
Rest Api도 걱정과는 다르게 그냥 뭔가를 @???로 달아두기만 하면
해당 내용에서 get, post, delete 등 알아서 캐치하고 해당 내용 메서드에서 처리하는 방식이었다.
오늘은 그냥 6시쯤 퇴근할까 생각하고 있던 차에
삼백이 치킨 먹을 사람이 있냐고 하셔서 바로 손을 들고 더 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는 저녁식사 배달용 핸드폰이 존재한다)
4명이 먹기로 해서 순살만 공격 울티밋 어쩌고를 주문했는데

몇개는 맛이 괜찮았지만 몇개는 그닥이었는데
이게 또 사람마다 취향이 달라서 내가 좋아하는걸 못먹는 사람도 있고 여럿이 모였을 때 시켜볼만 한 것 같다.
치킨을 먹으며 이런저런 대화를 하는데
이런 자리가 종종 있으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았다.
오늘 완성은 상상도 못했는데
postman에서 api로 자료를 요청해서 성공적으로 받아보고
B org에서 Apex class를 만들어 실제 요청 명령까지 만들어 데이터를 확인하고
최종적으로 치킨을 먹고 작업해 A org의 데이터에 따라
B org에도 없는 자료 추가, 변동 수치 업데이트, 제거된 자료 삭제 등의 기능까지 처리했고
A org에서 자료를 날리고 B org에서 연동을 진행하면 B org의 자료가 다 날아가고
B org에서 자료를 수정하고 A org에서도 자료를 수정하면
A org에서 수정한 내용이 B org에 반영되고 B org에서 수정한 내용은 A org의 내용으로 변경되는 것을 볼 수 있었고
A org에서 추가한 내용이 B org에서 생성되는 모습과
A org에서 삭제, 생성, 변경 작업을 하고 B org에서 각각을 담은 list(DML요청 전 배열로 담아둔 list) 출력한 결과
모조리 잘 들어가고 잘 적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뭔가 불안해서 구현 내용이 조금 더 복잡한 완전 동기화인지 물어봤는데
과제 요구사항이 딱 구현한 여기까지가 맞다고 확인을 해주셔서
과제 요구사항 자체는 만족했음을 알 수 있었다.
2차 과제는 백엔드적인 내용 위주기도 하고
다른 과제들보다 코드 작성도 훨씬 더 했다는 말을 듣고 정말 힘들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해결할 수 있어서 안심이 됐다.
이제 상황 설정을 해둔대로 A->B 연결뿐 아니라
C, D, E의 각각의 유리, 철제, 목재 공방에서의 데이터도 연동하고
각각의 재고관리 페이지를 SPA로 볼 수 있게 만드는 과정을 진행한 다음
테스트, pmd report도 진행하는 것을 이번 주 내로 완성해봐야겠다.
그 뒤에도 ppt 작성이 있는데
아마 ppt를 위해 이런저런 뭔가를 작성하다보면
마음에 들지 않는 내용이 생겨서 추가로 작업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8시 40분이 좀 넘어서 퇴근했는데
12시간 넘게 회사에 있었어도 재미있는걸 보면
확실히 개발쪽 업무가 잘 맞는 것 같다.
오늘도 30분 이상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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