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는 버스는 만차지만

환승하는 버스는 연달아서 와서 3분이지만 앉아서 갈 수 있었다.

 

하지만 뭔놈의 버스가 이런지 모르겠는데

줄지어 주르륵 교통약자석을 다 박아뒀다.

양 옆에 주르륵 교통약자석

보통 2~4개까지는 봤는데

6개정도를 약자석으로 줄지어 해두니까

이 버스는 가능하면 안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출근 후 화면이 고장나서

또 컴퓨터가 고장났나 싶었지만

다행히 컴퓨터가 고장난게 아니고 주모니터가 고장난 것이었고

주모니터를 바꿔서 해결할 수 있었다.

재부팅을 반복해도 해결되지 않던 문제

 

고치기 전 회의실에서 쓸 TV 거치대를 가지러 지하1층까지 갔다오기도 해서

모니터를 바꾸고 노트북을 켜니 8시 10분이 거의 다 된 시점이었다.

08:09(???)

오전에는 모니터 거치대 조립을 조금 돕다가 인터페이스 관련해서 더 확인했다.

 

점심은 12시가 넘어서 먹으러 갔는데

오늘도 누리정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고

반반정식이지만 계란말이와 김치찌개도 나쁘지 않았다.

누리정 정식(11,000원)

 

점심을 먹고서 인터페이스를 다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새로운 org에서 만들어진 log용 객체와 사용자 정의를 확인하니 설정이 거의 다 달랐다.

 

해당 명칭과 매칭하고 부족한 필드들과 추가된 필드들의 원인을 파악하며

이걸 가지고 어떤 인터페이스를 만들지 고민하며 질문할 내용을 작성하는데

이전 인터페이스를 수정해달라는 요청이 날아와서 해당 부분을 작성하다 퇴근했다.

 

아무래도 내일은 끝낼 수 있을 것 같은데

은근히 인터페이스 작성을 하려는데 이런저런 일들이 많이 끼어드는 것 같다.

 

 

오늘도 30분 이상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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