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면서 도보가 자꾸 있어서 그냥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게 어떨까 생각이 드는데

버스 제외 도보시간이 하루 20분 정도 섞여있는데

자전거 출퇴근은 편도로 15분으로 버스, 버스대기시간을 제외하고도 하루 3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건 도보보다 자전거가 더 무릎에 무리가 가는지 여부라고 생각만 하고

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커져서 주차를 어디에 해야 하나 살펴보며 가다가 충격적인 모습을 보게 되었다.

자전거 도둑(사람x 왼쪽에 바퀴만 있는 모습o)

 

도난당해 바퀴만 걸려있는 모습을 보니 자전거는 인연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렇다고 서울 자전거를 타고 싶어도 경기도에 거주하기 때문에 집까지 타고 갈수도 없고

집에서 타고 올수도 없다.

 

07:55

일단 5시 퇴근을 생각하고 8시 이전에 출근하긴 했는데 

심리적 저지선이 있어서 아직 5시 정시퇴근은 조금 어려운 것 같다.

누리꿈 지하상가 식당

누리꿈 지하에 뭐가 있는지 검색해서 보려고 해도

개별적으로 제대로 나오는건 없고 가끔 xx맛집의 느낌으로 몇개만 나왔기 때문에

안내판이 보이길래 사진을 찍어뒀다.

 

점심은 미스터빠삭에서 먹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정확하게 안나서 안내판을 아무리 봐도 찾을 수 없었고

사진의 냅킨을 확대해 확인할 수 있었다.

우동국물, 스프는 무료 제공된다

 

점심은 김떡돈? 이름도 기억안나는 김밥, 떡볶이 돈까스 세트를 먹었는데

500원 추가로 라볶이로 바꿀 수 있어서 바꿨는데 라면 1인분에 떡 4개, 오뎅 0개로 조금 실망스러운 구성이었다.

김밥라볶이돈까스(9,000원)

 

오후에는 과자가 많이 들어왔지만

딱히 과자를 먹고싶지는 않아서 먹지 않았는데 

인기있는 과자는 순식간에 사라져버렸다.

 

구슬아이스크림도 20여개 들어와서 

4명이서 하나씩 먹으면서 휴식도 했다.

 

집에서는 간단하게 만두를 먹었는데

이제 어지간한 만두집보다 그냥 집에서 오븐에 돌려서 먹는게 더 맛있는 것 같다.

곰곰 만두 3/4봉지(2,800원?)

토요일 아침에 시험이라

시간이 이제 금요일 하루 남은건데

금요일도 출근을 하기 때문에

사실상 퇴근하고 몇시간 하지 못하고 시험시간이 되어버린다.

 

내일은 아마 수면시간이 줄어들 것 같은데

일단 기출문제 전체 확인은 거의 끝났지만

학습할 수 있는 내용들은 계속 확인할 수 있는데

해당 부분을 보지는 못하고 시험쳐야 하는게 많이 아깝다.

 

23년 1회 시험의 합격률이 조금 높았는데

이전 합격률을 보면 1회차가 높으면 2회차를 어렵게 해서

전체적인 합격률 관리를 하는 것 같던데

이번 시험에 너무 이상한건 안나왔으면 좋겠다.

 

오늘도 30분이상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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