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34

오늘은 출근하자마자 자동화를 확인했는데

response는 없었지만 다음 절차로 넘어가졌기 때문에

해당 시작점의 응답 상태값만 변경해서 처리할 수 있었다.

 

자동화 서버 변경이 된 부분에 대해 테스트용으로 데이터 전송을 해보고

프로젝트의 문의사항을 처리한 다음 사례 작성에 들어갔다.

맥도날드 더블불고기버거세트(5,400원)

테이블 서비스 장치를 올려두면 알아서 나오기 때문에

롯데리아보다 편의성이 월등하고

더블불고기버거 세트가 겨우 500원이 더 비싼 가격이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맥도날드가 더 좋은 것 같다.

 

오후에는 사례 작성등을 마무리하고 추가 업무를 진행하다가

간만에 정상적인 시간에 퇴근할 수 있었다.

 

저녁은 대전에서 청양고추 몇개를 가져왔기 때문에 삼겹살을 먹었는데

쿠팡에서 구매한 청양고추랑은 다르게 훨씬 더 싱싱하고 더 매웠다.

삼겹살

 

생각해보면 더 오래 신선한건 농약 탓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잠깐 들긴 했지만

그렇다고 쿠팡 청양고추가 더 친환경 무농약이라는 것도 아니라 그 부분을 무시한다면

다음에 대전에 갈 때마다 장날에 청양고추를 사오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크리스마스 관련 마니또(?) 같은 뭔가 선물 나누기가 있는데

랜덤으로 좋은 선물과 쓸모없는 선물 2개를 준비해야 해서

내일은 그 부분을 고민해봐야겠다.

 

 

오늘도 30분 이상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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