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30

이제 출근 시간도 무난하게 계산이 가능했는데

일반적인 속도로 가면 8분에 컴퓨터 로딩 대기시간 1분으로 9분

조금 서두르면 7분정도 걸리기 때문에 8분 후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요즘 이사갈 집들도 한번씩 미리 확인해보고 있는데

점심을 집에서 평균 3천원 정도에 먹는다고 하면 월 평균 20회 14만원이 절약되고

버스를 1회라도 타는 순간 월 6만원이 추가로 소비되기 때문에 20만원이나 절약된다.

 

현재 월세가 80만원이긴 하지만 이전에 전입신고 없는 50만원짜리 집보다

전입신고가 가능한 80만원(20)인 현재 집이 조금 더 괜찮은 것 같고

그 외적으로 출퇴근 시간도 단축되기 때문에 그 부분도 훨씬 이득인 것 같다.

 

집이 구조도 좀 더 이상하고 샤워 호스도 이상하고 조금 더 오래됐고

건조기도 없고 세탁기도 좀 더 성능이 떨어지고 냉장고도 더 안좋고 수납공간도 별로 없고

옷장 구조도 이상하고 찬장도 이상해서 주방도 비효율적이고 집 한복판에 대형 거울로 된 기둥이 있지만

회사 옆이라는 메리트가 어지간한 다른 집들을 이길 수 있는 매력인 것 같다.

 

오전에도 목이 아팠지만 푸딩을 먹고 아침 약을 먹었는데

물을 마셔도 목이 아팠고 오늘도 귀까지 통증이 좀 올라오고 열도 나기 시작했다.

 

계란말이

오늘은 어제랑 다르게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해서 계란말이를 먹었는데

확실히 그냥 게란후라이보다는 계란말이가 더 맛있고 부드러운 느낌이었지만

오징어채무침이 맵다고 생각한적이 한번도 없었지만 통증이 너무 심해서 먹기 힘들었다.

 

몬스터 에너지 울트라 피치 킨

오는길에 몬스터에너지 홍보가 있어서 무료로 받을 수 있었는데

신제품이 나올때마다 회사 근처에서 이렇게 무료로 나눠준다고 한다.

 

예전에는 여름이나 겨울이었기 때문에 받을 수 있다고 해도 굳이 나가서 받아오진 않았는데

이번에는 회사로 가는 경로에 보였기 때문에 받아서 에너지드링크를 좋아하시는 분에게 드렸다.

 

맘스터치 싸이버거

이상하게 오늘은 6개 회사 업무를 처리해야 했는데

분명 인터페이스 업무를 하는데 유지보수 인터페이스가 다 쏠려서 오는 것 같았다.

 

저녁을 먹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면 요즘 회사가 너무 바쁜 것 같은데

다들 맥도날드를 먹지만 팀장님은 맘스터치를 간다고 하셔서 같이 맘스터치에 다녀왔다.

 

확실히 싸이버거는 맛있었지만 양이 아주 조금 애매했고

매콤 김떡만 같은 것을 추가로 주문해서 먹어도 8100원밖에 안하지만

목 때문에 매운 음식을 먹기 힘들기 때문에 그냥 단품만 먹고 말았다.

 

피곤하고 아프고 내일 모레 시험이지만 8시까지 업무를 했더니 힘이 하나도 없었는데

그래도 희안하게 버거를 먹고 나니 조금 통증이 가라않는게 영양분이 부족했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

 

어쨌거나 내일은 벌써 금요일인데 이번 주도 잘 마무리할 수 있으면 좋겠다.

 

 

오늘도 40분 이상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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