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평소처럼 오래 자버렸는데

9시간 알람을 했지만 굳이 일어나야 할 이유가 없다보니 그대로 더 자게 되는 것 같다.

 

떡볶이

점심은 떡볶이를 먹었는데

이전에 양이 많았던 것 같아서 어묵을 2장에서 한장으로 줄였고

계란도 2개를 먹었지만 이번에는 하나로 줄였는데

하나로 줄인 대신 삶기가 좀 귀찮아서 라면에 넣듯 풀어서 넣었더니 보기에는 지저분해 보이게 되버렸다.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확실히 국물 전체가 약간 순해지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다음부터는 계란을 삶아서 넣던지 아니면 계란찜을 해서 곁들여 먹어봐야겠다.

 

점심을 먹고 토요일마다 그렇듯 다시 잠들어버렸는데

이번에도 2시간 가까이 버티긴 했는데 큰 의미 없이 저녁까지 잠들어버렸다.

 

잠들기 전에 빨래도 돌리고 청소도 하고 나름 뭔가 하긴 했는데

늦게 일어나버려서 빨래가 된지 좀 시간이 지나버렸지만 그래도 딱히 냄새가 나거나 문제는 없었기 때문에

안심하고 빨래를 널어둘 수 있었다.

 

매운어묵볶음

저녁은 매운어묵볶음을 먹었는데

이게 맛있기도 하고 간편한 반찬이기도 했지만

내일 요리해서 이번주에 먹을 반찬을 미리 만들어둬야 헀기 때문에

기존에 있던 반찬을 해치워야 할 필요성이 있었다.

 

소염진통제

디스크 관련해서는 소염쪽이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는 검색 결과가 있었기 때문에

일단 이걸 먹고 다음주에는 아프지 않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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