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닭강정

수면보충을 한다고 했는데 사실 그렇게 많이 잔 것 같지는 않았다.

 

점심은 간단하게 라면과 닭강정을 먹었고

귀찮아서 전자레인지로 조리한 것 치고 라면은 나쁘지 않았는데

신라면이 전반적으로 면의 식감이 빨리 변질되기 때문에 처음처럼 맛 유지가 잘 안되고

매운너구리가 매콤한 맛도 있고 면도 두툼해서 더 오래 유지되기 때문에 끝까지 맛있는 것 같다.

 

인바디

빨래를 돌리고 헬스장을 갔는데

체중은 어제 예측한 66보다 0.1 적고 골격근도 0.3 적고 체지방은 딱 맞춰버렸다.

 

이게 공복이면 체지방이 높게 나오는건지

아니면 다른 뭔가가 있는건지 잘 이해는 되지 않는데

체중이 1.3kg이나 줄어들었고 골격근도 1kg이 줄었으면 2.3kg이 어딘가로 사라졌는데

도대체 어디에서 지방이 0.7kg이나 생성되었는지 인바디는 참 신기하다.

 

씨리얼

저녁을 해먹기엔 시간이 얼마 없어서 그냥 간단히 씨리얼을 먹었는데

점심 식사 대용으로 이제 씨리얼을 먹을까 싶다가도 단백질 보충이 되지 않아서 애매할 것 같고

종종 바쁠 때나 한번씩 먹는게 맞을 것 같다.

 

이번 주말도 결국 반 이상 지나버렸고 바로 월요일이 되어버릴 것 같은데

그래도 월요일에는 종무식이고 수요일엔 크리스마스기 때문에

다음 주는 일정은 바쁘지 않아서 무난하게 지나갈 것 같다.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년회와 야근  (2) 2024.12.23
바쁜 주말  (0) 2024.12.22
야근  (2) 2024.12.20
팀 회식  (2) 2024.12.19
야근  (1) 2024.12.1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