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무난하게 출근했는데 잠을 못자서 계속 더 피곤해지고 있다.
감기 기운도 조금씩 있는 것 같고
컨디션이 안좋아지는게 실시간으로 체감되고 있다.

점심은 잘까 하다가 2시에 퇴근이라 그냥 점심을 챙겨먹었고 저녁을 먹지 않고 잘 계획이었는데
점심에는 밥을 할 여유가 없다보니 마지막 남은 햇반을 먹어버려서
햇반을 추가 구매해야 할지 고민이 되기 시작했다.


팀장님이 저번에 주신 오레오케이크를 이번에 드디어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이 애매했고 식감도 그렇게 좋진 않아서 하나만 먹고 다른 하나는 맛을 궁금해하는 분에게 나눠드렸지만
그분도 그렇게 좋은 반응이 없으신걸 보면 역시 오레오는 쿠키로만 먹는게 좋은 것 같다.





정신나갈 것 같지만 업무가 계속 밀려들어오고 질문도 많이 들어왔는데
그래도 질문 받는 것 자체는 상당히 즐겁게 답변할 수 있었지만
마감을 하고 퇴근할 수 있는데 오후까지 시작도 못하고 다른 업무만 하느라 퇴근시간이 지나고 시작할 수 있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3시간이 훌쩍 넘은 5시 20분쯤 퇴근할 수 있었고
저녁을 해먹을 기운도 없고 그렇다고 안먹고 자기엔 시간대도 애매해서 결국 가는길에 햄버거를 사가기로 했다.
더블빅맥은 쿠폰으로 구매가 가능해서 구매해봤는데
맛도 나쁘진 않고 양도 든든했는데 패티가 무려 4장이라 단백질도 풍부할 것 같았다.
운동도 가고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들도 많지만
이제는 잠이나 제대로 보충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들고 있다.
확실히 3대 욕구라는 말처럼 다른 것보다 수면이 제일 우선되는 것 같다.
새벽출근은 새벽에 일어나서 오는 것도 피곤하지만
추가근무시간을 고려하면 10시 출근해서 10시 20분 퇴근인데 저녁도 못먹고 일하는 셈이기 때문에
저녁을 못먹는 것을 제외하고서도 11시 20분에 퇴근한 느낌이 되어버리는데
남들 퇴근시간에 퇴근하고 사비로 저녁을 먹고 또 몇시간 뒤에 출근해야 한다는게 패널티가 많은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