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반창고로는 안될 것 같아서 약을 바르고 거즈같은걸 둘러뒀는데
틈 사이로 보니까 습윤드레싱마냥 어찌 밀폐가 된건지 적당히 나아지고 있어보였다.
샤워를 할 떄 손가락으로만 어떻게 하려고 하니까 상당히 불편했는데
중간쯤 어차피 다 젖어버려서 큰 의미 없는 시간낭비였다.

손바닥을 안쓰는 이슈로 인해서 시간지연되서 오늘도 막 여유있는 출근은 아니었는데 이제 잘 모르겠다.

점심에는 씨리얼이 반 강제적으로 고정되어버렸는데
이게 우유를 구매했기 때문에 27일까지 우유를 다 먹어야 하기 때문에 점심을 계속 씨리얼로 먹어야 하는데
다음번엔 2.7L인지 2.3L인지 하는 통이 아니고 그냥 900ml짜리로 두번 먹고 말아야 할 것 같다.

퇴근 후 삼겹살을 먹었는데
확실히 예전보다 살이 찐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이유가 체감이 되는게
다들 너무 말랐다고 하도 말하고 더 먹어야 한다는 말도 너무 들어서 조리 규모가 커졌는데
고기도 지금 보니 예전에 할 때보다 1.5배 이상 더 구워버린 것 같다.
어쨌거나 김치도 맛있고 삼겹살도 무난히 맛있었는데
이제는 정상체중에 체지방도 많이 늘어버려서 예전처럼 적당히 먹어야 할 것 같다.
밥을 먹고 또 졸아버렸는데
피로 상태에서 벗어나서 먹으면 졸아버리는 악순환에서 벗어나고
역류성 식도염 위험에서도 벗어나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