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면 시간이 막 당겨지진 않는데 2시간 가까이 일찍 출근하려니까 피로가 상당했다.
일단 이번 주는 이렇게 출근하고
어떻게 대충 협의가 되면 일찍 올지 아닐지 결정될 것 같은데
사실상 피로도에 따라 더 늦게 출근해도 되는 시스템이었다가
이제는 팀 단위로 협의해서 공백이 없게 하라고 해버리면 고정 시간 선택제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출근 자체가 탄력적이지 못한 느낌이 확 체감되었다.




일본에 다녀오신분이 자리에 저런걸 두고 가셔서 점심에 바로 먹어봤는데
맛이 없다 라는건 아니지만 확실히 짜다는게 무슨 의미인지는 알았고
계란을 두개 넣었지만 그래도 심심한게 그냥 밥이랑만 비벼먹으면 아쉬울 것 같은 맛이었다.
저렇게 비비고서 먹다보니 느끼한건지 뭔지 김치가 막 땡겼는데
김치가 있으니 그나마 좀 더 괜찮아지긴 했지만 단순히 저 소스만 800원쯤 한다는 것을 듣고
저 돈이면 소고기고추장을 만들어서 먹는게 맞지 않나 싶었다.


저녁은 마지막 남은 냉삼을 에어프라이어가 아니고 후라이팬에 구워서 먹었는데
구우면서 집어먹는 몇점이 제일 맛있었고 그 외에는 에어프라이어랑 크게 차이나진 않는 것 같았는데
기름에 김치를 볶아서 곁들여 먹는 부분은 메리트가 있었다.

오늘은 가기 전에 물을 좀 많이 마시고 갔더니
당연히 체수분이 물이랑은 즉각적인 관련이 없다보니 체중만 늘어서 체지방이 높게 잡힌 느낌이었다.
오늘은 미리 넘어온 작업도 좀 하고 또 졸고
시간은 늦어져 있고 일찍 출근은 해야 하는데
그나마 요즘은 그냥 바로바로 퇴근해서 피로누적까지는 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조금씩이지만 운동을 하면 피로회복이 아니고 피로누적이 가속화 되는 것 같긴 한데
조금이라도 여유 있을 때 조금씩 운동을 해둬야 급할 떄 써먹을 비상 체력이 생기기 때문에
저축한다고 생각하고 시간나면 계속 운동은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