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무난하게 10시 출근을 했는데
오전 중 회의가 열려서 고객사 긴급대응을 위해서 어느정도는 고객사 업무시간대에 맞출 필요성에 대해 논의됐고
현재 진행되는 유연출퇴근은 건드리지 않지만 각 팀별로 어느정도 신경써야 할 것 같다는 마무리가 되어버렸다.
저녁쯤 들어오는 긴급 요청 같은걸 하다보면 결국 늦게 퇴근하는 일들이 있어서
일반적으로 이쪽 인원들이 대부분 10시 출근이긴 했는데
어차피 퇴근하면 해당 내용 확인 자체가 안되기도 하고
말이 나온 이상 내일부터는 8시 근처 출근을 해보기로 했다.


점심은 같이 먹자고 자꾸 말이 나와서 연행되듯 끌려갔는데
류차이나 간짜장은 맛이 나쁜건 아니지만 뭔가 좀 뻑뻑한 느낌이 있었는데
다음엔 가격이 조금 더 나가더라도 그냥 차돌짬뽕을 먹는게 나을 것 같다.

저녁은 저번에 선물받은 싸이버거를 먹었는데
생각보다 더 맛있고 양도 든든해서 다음에도 생각나면 한번 사먹어볼까 했는데
영수증에 찍힌 가격표가 5200원인걸 보고
이걸 5천원 넘게 주고 먹어야 하나 싶어서 결국 먹지 않기로 했다.

저녁을 먹고 운동을 해서 골격근이 좀 더 높게 나오긴 했는데
일단은 동일한 체중에 최적 골격근과 비교해도 0.3이 더 늘고 체지방도 0.6이 줄었기 때문에
최상 컨디션 비교로 봐도 개선되고 있겠구나 대충 생각하기로 했다.
운동을 한참 할 때는 32가 좀 넘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잘 나와야 30이 간신히 넘는건 좀 아쉽지만 완전히 놓지는 말고 해야 할 것 같고
일기를 쓰면서 날짜를 보니까 작업한다, 밤샘이다 바쁘다는 핑계로 5일이나 중간에 쉬었었는데
적어도 주 3회정도는 꾸준히 하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