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쉽지는 않을 것 같았던 과제지만

중간에 뺏긴 시간들이 너무 많았다..

 

아파서 조금 날아간 시간은 그렇다고 칠 수 있고

면접을 위해 사용한 1.5일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사용이었다

 

하지만 진행하지도 않을 국가연구자 프로젝트 참여에 대해 

온보딩에 참여해 듣고 메일들을 읽고, 고민하고, 조사하는 등 시간을 보냈으며

해당 프로젝트에 미리 팀으로 배정되었던 동기분들과 의견교환 등을 하고

참여할 수 없는 이유등을 회사측에 바로 작성하고

동기분들에게도 일정상 참여하면 민폐를 끼칠 것 같다고 양해와 불참을 미리 알려드리고

관련된 내용에 대해 궁금해하는 동기분들에게 설명도 드리다보니

하루 이상의 시간이 또 사라져버렸다.

 

면접은 떨어지더라도 그 자체로도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하지만

어제 날아간 시간은 좋은 경험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시간낭비같았다.

 

과제를 진행하는데 예시로 보여준 내용을 완벽하게 파악하지 못해

추가적으로 구현해야할 기능들도 생겼고

예시와는 다른 조건의 내용들 때문에 구조에 대해 고민하기도 하고

아직까지도 작성하지 못한 모션들에 대한 고민도 있었다.

 

이번에도 아까웠던 것은 svg를 가져다 쓸 수는 없고

그렇다고 디자인 시안을 받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비슷한 이미지를 사용해야하는데

여기에 대한 가이드라인은 없었고

저작권에 대한 문제가 있다보니 여러가지로 알아보다가

시간을 많이 낭비했다.

 

이미 완성까지 한 상태로 만족하고 자세히 읽어보니 

저작권을 사용처마다 적거나 하단에 따로 작성하라고 하는데

이렇게까지 이걸 써야하나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다. (?, 톱니바퀴 등 진짜 기초적 아이콘..)

 

결국 알아보다가 직접 svg파일을 만들 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

text 변환과 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간단한 이미지를 통해 완성했다.

 

기획과 디자인이 있다면 슉슉 완성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혼자서 알아봐야 하는 부분들이 많다보니 구현 외적인 부분에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다.

 

제한된 시간 내에 내가 생각한 완성도로 제출할 수 없다는 부분은 많이 불만족스럽지만

과제를 진행하며 한번 더 이런저런 알고리즘을 생각해보고 

컴포넌트들을 여기저기 옮기고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조금 더 성장한 것 같다.

 

프로그래머스에서 좋은 채용기회가 있는데

JS로만 진행하기 때문에 참여하기 애매하다..

React를 사용한 작업이 너무 편해진 것 같다.

 

편안한 언어에 안주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JS로 돌아가기보다는 TS, Next.js등을 학습하는 것이 더 우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JS로만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해보는 것은 먼 미래가 되지 않을까?

 

문득 생각난건데 수요일마다 먹는 치킨을 먹는 것도 까먹었다..

 

 

오늘도 10분이상 운동했다.

바쁘다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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