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트캠프 과정을 진행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것 중에 하나였다.
다래끼 때문에 일찍일찍 잤지만
대부분의 동기들은 오후 10시 이후부터 시동이 걸려 2~3시까지 학습을 진행했기 때문에
여러가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서는 나도 늦게 활동할 수 밖에 없었다.
사실 이번주에 가게될 예비군 훈련이 아니더라도
과제, 면접과 관련 정보 소통을 위해서는 오전에 깨어있어야 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혼자 사는 집이 아니라서 그런지
저녁에서 새벽즈음이 가장 조용하고
뭔가 시작했을 때 흐름이 멈추지 않는 가장 좋은 시간대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주 활동시간이 늦춰진 것 같기도 하다.
다행히 매일 진행하는 내용들과
회고/일기 작성 때문에 날짜가 밀리니는 않게 유지했기 때문에
그나마 복구할 수 있는 정도의 차이인 것 같다.
이쯤에서 마무리해 6시 이전에 자고 내일은 3시 이전에 자도록 해야곘다.
오늘은 치킨을 할인하는 날이지만 어머니 생신 시즌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저녁에는 미역국을 먹게 됐고
치킨주문에 대한 생각을 하지 못했다.
테스트, 과제 등을 칠 때마다 초콜릿 등으로 당분 보충을 하며 진행했고
컨디션을 유지한다는 핑계로 식사량 조절자체를 신경쓰지 않았는데
부트캠프를 진행하는 동안에는 밥먹을 시간도 없었기 때문에
최대한 식사는 챙기자라는 마인드를 유지하며
만두 몇개라도 에어프라이에 돌려 집어먹는 식으로 진행하다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식사를 챙겨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
끼니는 다 '든든'하게 챙기면서 복잡한 내용이 나올 때 초콜릿 및 과자를 섭취하다보니
살이 좀 쪄버렸다 (2~3kg?)
요새 더 피곤한 느낌이 어디에서 오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잠을 충분히 자도 뭔가 무겁고 피곤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는 살이 쪄서 나도 모르게 게을러진 것 같다.
포식의 늪에서 벗어나 간식을 먹지 않거나
식사량 자체를 줄이는 방향으로 진행할 예정이고
코로나가 좀 더 잠잠해지면 집 근처 체육단련관에도 가볼 생각이다.
오늘도 10분이상 운동했다.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수면과 이해력의 관계 (1) | 2022.11.16 |
|---|---|
| 6666 (0) | 2022.11.15 |
| 취직 우선순위 구하기 (0) | 2022.11.13 |
| 위기의 쿠팡 (0) | 2022.11.12 |
| 빼빼로데이 (0) | 2022.11.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