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원티드 인턴십(사실상 12월 챌린지) 팀원분들과 같이 지원했던

원티드 1월 챌린지 오리엔테이션이 있는 날이었다.

 

1월챌린지 오리엔테이션은 무난하게 끝났지만

처음에 여유있게 신청할 때와는 다르게

이제는 화~금 어마어마하게 빠듯한 일정(시간내에 하기 힘든 과제 던지기) 떄문에

화,금 오후 8시에 진행되는 강의 참여가 어려울 수 있을 것 같다.

월,금 8시 2주간 진행된다..(왜??)

웃기게도 12월 챌린지의 마지막 남은 4,5주차 기간과 정확하게 겹치는 강의 일정으로

과제 안내를 화요일 저녁(14:00~18:00 강의 종료 후 과제 시작)에 주고

관련 회의 인턴십 프로젝트 팀원분들과 진행한 뒤 저녁식사를 하고 나면 사실상 오후 8시로

정말 빠듯하게 강의를 들을 '수'는 있다.

 

금요일 강의 또한 동일한 시간배분이기 때문에 스케쥴 표 상으로는 가능하지만

저번 주 일기들의 제목만 봐도 알겠지만 인턴십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패닉에 빠질 정도로 시간이 짧았다.

 

과제는 이상하게도 금 -> 금 마감이 아닌  화요일 저녁 -> 금요일 밤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주말을 투자해서라도 진행하고 싶어도 그런 조건이 되지 않는다.

 

안그래도 중간 강의시간을 빼고 과제를 합치고 리드미, 배포, 팀 시연, 팀 회고 작성 등을 진행하려면

최소한 목요일까지는 완성해야 하기 때문에 2일밖에 과제 시간이 없는데

그 시간을 빼고 마지막 날 마감 시간을 빼서 강의를 듣기는 많이 부담스럽다.

 

이번 과제가 조금 더 만만한 과제라면 부담없이 챌린지 강의도 들을 수 있겠지만

이전 과제들에서 느낀대로 과제 난이도는 점차 올라갈 것 같다.

 

인턴십은 녹화된 강의도 제공하지만

챌린지는 녹화 강의조차 제공하지 않는다고 하기 때문에

당일 강의와 주제도 비슷한 강의를 더 듣겠다고 팀 과제를 소홀히 하는 것 보다는

과제 완성에 집중하는게 맞는 것 같다.

 

오늘은 오랬만에 다이소에 들러서 이런저런 잡동사니들을 구매하고

오는길에는 롯데리아 착한점심 햄버거까지 먹었다.

자주 나가지 않기 때문에 한번 나갈 때 생각해둔 것들을 몰아서 하는 재미가 있다.

 

내일 오전에는 커리어코칭 상담 신청도 해뒀기 때문에

내일은 오전부터 빠듯하게 진행될 것 같다.

 

수면시간도 조절해야 했지만 현재 2시 20분으로

조금 더 일찍 자는 편이 좋곘지만

그래도 수업 시간과 일정에는 무리 없는 시간이기 때문에

무난하게 잘 조절된 것 같다.

 

커리어코칭 -> 점심 -> 14~18시 강의 -> 팀 회의 -> 과제 -> 20~23시 강의를 다 잘 마무리할 수 있으면 좋겠다.

 

오늘도 1시간 이상 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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