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2022년이 끝났다고 한지 며칠 되지도 않은 것 같지만
벌써 1월이 끝나버렸다.
이번 한달은 저번 또는 저저번 달보다 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고
더 좋은 기회들도 많았던 것 같다.
작년에는 면접이 하나였지만
올해는 벌써 두번의 면접을 보고(둘 다 떨어졌지만..)
2월초에도 면접이 잡혀있기 때문에
이번 2월의 목표는 3번의 면접이다.
면접 10번 전에는 취업하곘지라고 생각헀지만
2면접 한번 한번을 보는 과정 자체가 힘들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일반적으로 서류->코딩테스트(또는 과제)->면접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코딩테스트는 보게 해주곘지 라고 생각했던 안일함은 박살나고
100개 중 단 두개에서만 코딩테스트를 보게 해줬던 첫 이력서 지원이 생각난다..
연락이 많이 오면서 대화시간이 늘어나고 있는데
활동에 이것저것 참여함에 따라
더 많은 사람과 교류하게 되고
교류한 곳에서 적은 비율이지만 하나 둘씩 교류할 수 있는 사람들이 생기는 것 같다.
오늘은 무려 실시간으로 3명과 채팅을 진행했는데
아무래도 1월의 마지막이라 센치해진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다.
각자 좋아하는 분야도 다르고 전공도 다르고 취직여부(ㅠㅠ)도 다르기 때문에
다들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 같다.
나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새로운 뭔가를 알아낼 때 마다 공유하고는 하는데
알려주려고 하면 더 자세히 알아야 되는 부분도 있고
정리도 더 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더 깊이 알게 되는 효과도 있는 것 같다.
금요일에 진행될 면접은
사전질문지까지 빼곡히 작성하며 더 열심히 참여했었는데
이번 면접에는 사전질문지 관련이 나올 것 같아 기대된다.
오늘도 10분 이상 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