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1촌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아무래도 한번 추가된 1촌의 1촌들이 추가하는 것도 있는 것 같고
기계적으로 친구를 추가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다.
먼저 일촌을 신청하지는 않고 있어서
일촌이 동기분들을 제외하면 몇명 되지 않았었는데
링크드인에서 온 친구추가를 받고 대화하다 취업이 되셨다는 동기분이 계셨기 때문에
그 말을 듣고 링크드인에서 온 친구추가에 조금 더 열린 마음으로 받았던 것 같다.
현재 일촌은 46명인데
사실 코드스테이츠 프론트 동기분들만 백여분이 계시기 때문에
작정하고 추가하면 늘어나겠지만
내가 HR담당자도 아니고
우리끼리 소통할 수 있는 코뮤니티가 있기 때문에(스터디 이름이 코뮤니티다)
링크드인으로 굳이 추가해야할 필요성은 느끼지 않고 있다.
HR담당으로 하시는 분들은 일촌을 그룹으로 묶어서 관리를 하실 수 있는건지
아니면 본인의 1촌 숫자가 HR쪽에서는 힘으로 작용할 수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다양한 그룹의 1촌들이 쌓이며 최신 정보들을 링크드인 메인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개발과 관련된 사람들의 1촌 요청은 받아둬서 손해볼일은 없는 것 같다.
이런저런 정리를 하는 겸 북마크도 전부 정리를 했는데
지나치게 많아서 최근에 추가한 북마크를 찾아 내려가려면 한참을 내려가야 헀다.
알고리즘, 개인연관페이지, 개발자 관련, 취업 관련, 공식사이트 등 학습 메인, 조각난 학습 자료, CSS, 세팅자료, 개발 아이디어(디자인 등), 기타, 자주 쓰는 페이지로 나누다 보니 분류하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181개나 되는 페이지들이 있었고
단편적인 지식들이 저장되어 있는 개발 학습 자료 같은 경우에는 61개나 되는 북마크가 있어
한번 더 분류를 하지 않으면 보기 불편함을 느낄 수준까지는 되는 것 같다.
분류를 하면서 어떤 정보들을 북마크했는지 볼 수 있었고
어떤 정보가 어디에 있는지를 조금 더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컴퓨터를 종료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이용하던 버전이 사용되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컴퓨터를 종료하지 않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서 컴퓨터를 껏다 키면 이것저것 설치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하지만 길게는 한달정도까지 종료하지 않는 경우가 있고
패치의 주기도 다르기 때문에 2~3달만에 업데이트를 하는 경우도 생긴다.
우분투를 사용하기 때문에 오랬만에 프로그램 설치를 하면 당황하게 되는데
이런 경우도 계속 반복되다보니 조금씩 적응이 되는 것 같다.
결국 해결책은 아래와 같은 명령어인데
sudo apt install "파일경로"
예를 들어 디스코드의 최신버전(현재)의 경우
sudo apt install ./discord-0.0.24.deb를 통해 설치할 수 있는 느낌이다.
오늘도 10분 이상 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