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가 오지 않아서 평소처럼 적당히 출근할 수 있었다.

오늘도 트레일헤드를 따라가며 빠듯하게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가
점심시간에는 날씨가 좋아서 햄버거를 먹었다.

DMC 단지 근처가 물가가 비싼건지는 모르겠지만
애매한 점심 식사로도 11000원씩 하는 곳에서는 4900원에 배부르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건 햄버거 외에 몇 없는 것 같다.
오늘도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었지만
학습 선행 트레일이 멋대로 튀어나오는 것이 두번이나 있었기 때문에
오늘도 목표한만큼 진행하지는 못해서 아쉬움을 느꼈다.
퍼블/디자인 담당하시는 옆자리분이 cors 관련 문제를 겪으셨는데
어느정도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어서 뭔가 도움이 된 것 같았고
아쉬운 점은 예전에도 봤었던 문제였는데
그당시에는 error message는 보셨을 거라고 생각하고 바로 네트워크 부분만 확인하다가 넘어간게 아쉬웠다.
저녁에는 한분이 회사 근처로 이사를 와서 집들이를 가기로 했는데
엇그제 전체 안내 느낌으로 진행했던 부분이 끝나고 남았을 때 같이 가기로 했기 때문에 참여헀다.

뭔지 모를 왼쪽에 있는 주황색 잭다니엘과 토닉 워터라는 뭔가랑 섞은 칵테일로 마셨는데
허니 잭다니엘이라는 이름처럼 뭔가 달달하니 나쁘지는 않았다.
기존의 소주같은 것들은 쓴맛만 났고 맥주는 이상한 맛이라고 생각되서 술을 안먹은지 한 5년은 넘은 것 같은데
이런 맛이라면 그냥저냥 맛은 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대략 종이컵으로 5잔정도 마셨는데 딱히 취했다는 느낌은 없었고
보행이나 인지적으로도 문제는 없는 것 같다.
하지만 평소보다 조금 더 주변 사물을 건드리는 느낌이 나는 것을 보면
체감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살짝 술기운이 도는 것 같기는 하다.
종이컵 5잔 정도로는 딱히 인지적인 문제는 느끼지 못하는게
내일 아침에 혹시 피곤해서 풀지 못할까봐 제출은 하지 않고 알고리즘 문제를 풀었는데
평소보다 시간이 더 걸리거나 막히는 느낌은 없었고
술을 먹었다고 해서 딱히 기분이 좋아지거나 하는 부분은 전혀 없기 때문에
다 같이 모이는 자리가 아닌 이상 굳이 술을 마실 것 같지는 않다.

보행이나 인지적인 문제도 없고 얼굴이 빨갛게 되지도 않은 것 같아서 무난하게 집으로 복귀했는데
내일 닭발 먹으러 가는 동기 모임에서는 닭발을 좋아하지 않아서 빠지기로 했는데
다른 분들도 거기에 참여하곘다면서 다 같이 가자고 해서 결국 먹지는 않지만 닭발 모임에 참여하기로 했다.
닭발만 파는 것이 아니라 다른 메뉴도 있을 것이라고는 하는데
검색해보니 오돌뼈와 주먹밥, 계란찜 정도라서 굳이 닭발집에 가서 저걸 먹어야 하나? 하는 생각은 들었다.
내일도 아마 평소보다는 늦게 올 것 같고
5월 19일에도 예약이 벌써 잡혔는데
5월 5,6,7은 대전에 내려가고
5월 27,28,29도 집에 내려갈 것 같은데
5월 21일 정처기 시험이 있는 입장에서 5월 19일은 조금 애매하기는 한 것 같다.
5월 4일 과제발표를 하고 나면 평일에 퇴근하고 1시간정도씩은 공부를 해둬야 그나마 시간이 날 것 같은데
일단 과제 발표를 하고 생각할 일인 것 같다.
오늘도 40분 이상 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