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버스가 막히지 않아서 8분에 도착할 수 있었다.

오자마자 계획을 작성하고 lwc 학습을 시작했는데
뒤로 갈수록 코드를 작성하기보다는 완성된 내용을 간단히 설명하고 넘어가버렸다.
다 치느라 손가락이 아프긴 했기 때문에 나쁘지는 않았지만
해당 코드가 에러가 나기도 하고 쓸모없는 import등을 지우지 않는 것들이 조금 신경쓰이긴 했다.
점심에는 햄버거를 먹으러 가자고 해서 갔는데 아쉽게도 바스버거였다.


감자칩 같은 것도 무제한으로 주기는 했지만 많이 단단하고 짜서 딱 대기하며 심심풀이로 먹을 정도의 맛이었다.
돌아와서도 lwc 강의를 듣다가 휴게실에 가보니 과자가 많이 들어와있었는데
어제 저녁에 정리한 것 외에도 조금 더 과자가 있는 것을 보면 아침에 배송된 것도 있는 것 같았다.
오늘도 야근을 해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았지만
오늘은 딱히 저녁을 먹는 분도 안계셔서 혼자 뭘 주문해 먹기도 이상하고
학습을 당장 급하게 할 필요성이 있긴 한데 수,목도 남아 있기 때문에
일단 목표한 강의는 다 들었으니 6시 30분쯤 퇴근했다.
추가로 들으면 좋을 것 같은 강의 3개를 오늘 듣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쓸대 없이 튀어나오는 버전 차이(?)로 생기는 에러들을 해결하느라 시간이 많이 지연되서
빠르게 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예정 시간보다 조금 초과되어 버렸다.
사실 35강 까지 있는 강의를 35강까지 다 듣고 남은 70여개의 상황에 맞는 강의 추가 학습은
진행할 생각이 없었는데 해당될 것 같은 내용만 3개 고른 것이라 내일 들어도 될 것 같기는 했다.
내일은 그래도 오전시간 내에 과제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과제가 얼마나 어려울지 걱정도 조금 되고
과제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 자체로 좋은 것 같기도 하고 애매하다.
집에 오는 길에 GS에 보니
오늘은 웬일인지 혜자도시락이 두개나 있었다.
닭강정맛과 제육볶음 둘 다 괜찮고 닭강정을 조금 더 좋아하기도 하고
닭강정을 두번 연속으로 먹은 것은 상관없는데
닭강정에는 뭔가 이상한 가짜 시금치같은 나물이 존재하는데 정말 맛이 별로였다.
음식물 쓰레기가 나오지 않게 다 먹기는 하는데
닭강정이나 다른 반찬에 덮어서 억지로 먹으면서 조금 기분이 안좋아져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육볶음을 먹기로 했다.
(거기다 320원 더 저렴하다)

오늘도 40분 이상 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