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상하게 버스가 너무 느리게 왔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평소보다 대략 6분정도 늦은 것 같다.

08:14

평소 10분 전에는 도착하는데 14분에 도착한 것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어쩄건 오자마자 어제 저녁에 하던 일을 마저 진행해서

왜 어제 안됐는지 원인을 파악하고 추가적은 일을 진행했다.

 

점심은 동태찌개쪽으로 가려고 했는데

탕은 좀 별로라는 분이 계셔서 홍콩반점으로 가게 되었다.

짜장면(6,000원)

 

점심을 먹고 오후에 작업을 진행하다가 인터페이스 팀끼리 차를 마시는 시간을 가지자고 했는데

다행히(?) 차가 아니고 핫초코를 먹을 수 있었다.

 

스타벅스는 처음 가는 것 같은데 다행히 같은 팀에 들어온 동기분이 핫초코를 주문하셔서

같은 핫초코를 주문했는데 나쁘지 않은 맛이었다.

시그니처 초콜릿(6,700원)

어떻게 된 핫초코 한잔이 점심값보다 비싼지는 이해하기 어렵지만

커피값 자체가 다 이상하게 돌아가기 때문에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갈 수 밖에 없었다.

 

팀장님이 사주시긴 했는데

내가 낸 돈이 아니라도 6700원은 조금 아까웠다.

 

오후에도 여전히 에러들이 발생해서 연구실에 열심히 문의를 하고

해당 부분은 다시 내일 해결하기로 하고 퇴근을 했다.

 

오후 6시부터 폭우라고 했는데 

폭우까지는 아니지만 비가 좀 많이 내리기는 했고

그 덕분에 조금 어두워졌는데 그것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신호등 바닥 불빛이 너무 강렬했다.

검정 우산이 빨개질 정도로 밝다

 

인터페이스는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추가적인 기능쪽은 그럭저럭 잘 처리되고 있는 것 같은데

내일은 추가 기능 부분을 마무리하고 인터페이스를 다시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오늘도 40분 이상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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