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49

출근하자마자 파일전송 시스템 관련 에러 확인 요청이 왔는데

평소에 하던 일정정리 및 사례 등록이 요즘 자꾸 뒤로 밀리게 되는 것 같았다.

 

해당 내용은 발송처에서 에러값을 보내서 Mapping이 되지 않았던 문제라 딱히 추가로 확인할 내용은 없었고

고객사에서 수동으로 파일을 올렸기 때문에 내일 또 발송되지 않도록 마무리만 해줬다.

 

벨트

요즘 살이 자꾸 빠져서 일부 바지들은 그냥 가만히 놔두면 벗겨지는 사태까지 발생하고 있었는데

바지를 사야 할지 벨트를 사야 할지 고민된다고 했더니 팀원분이 벨트를 하나 주셨다.

 

뭔가 슬림하고 마무리도 깔끔해서 딱 이런저런 바지에 사용하기 좋을 것 같은데

기모청바지에도 어울릴 것 같아서 내일은 따듯하게 기모청바지에 벨트를 하고 와봐야겠다.

 

만두, 치킨

점심은 어제 비교되던 치킨이 생각나서 더 바삭 매콤 후라이드치킨(?)과 만두를 먹었는데

확실히 더 맛있긴 하지만 조리시간이 20분이나 되기 때문에 다음부터는 점심에 먹진 않을 것 같다.

 

이디야 포테이토 쿠키

이전에 선물로 받은 이디야 포테이토 쿠키도 생각난김에 먹었는데

받은지 시간이 좀 많이 지나긴 했지만 포장된 상태라 그런지 딱히 맛의 변화는 없는 것 같았다.

 

감자칩에 초콜릿이라 조합부터가 별로일 것 같아서 손이 가지 않았지만

그래도 선물받은 것들은 맛이라도 한번씩 다 봐야 할 것 같아서 하나씩 처리하고 있었는데

이번 쿠키도 의외로 감자맛이 강하게 나지 않아서 그냥 초코과자와 유사한 맛이라 나쁘진 않았다.

 

스타벅스 케이크

최근에 스타벅스 쿠폰 선물이 많이 들어와서 스타벅스 케이크도 하나 사왔는데

자바서버 관련해서 물어볼 것이 많았기 때문에 담당하시는분에게 하나 사드렸다.

 

프레퍼스 다이어트푸드

오늘도 당연히 바쁘기 떄문에 결국 저녁을 먹으러 왔는데

메뉴가 여러개로 갈렸기 때문에 첫번쨰 팀은 먼저 출발했고

두번쨰인 우리팀은 맘스터치에 주문한 다음 프레퍼스에 와서 찾아가고

다시 돌아가는 길에 맘스터치에서 주문한 음식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돌아갔다.

 

맘스터치 싸이버거, 매콤김떡만

저녁은 평소처럼 싸이버거와 매콤김떡만을 먹었는데

양이 조금 많은 것 같기도 하고 속이 조금 좋지 않은 것 같기도 했는데

매운게 문제인지 아니면 콜라가 문제인지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지만

굳이 피곤한 상태에서 위를 자극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매콤김떡만은 당분간 먹지 않을 것 같다.

 

건강검진을 할 떄 위내시경 결과가 워낙 괜찮게 나왔기 때문에

조금 평소보다 탄산음료를 더 부담없이 먹게 된 것 같은데

위가 튼튼한거랑 장이 튼튼한거랑은 관련이 없고

대장내시경은 아직 할 나이가 아니라는 말도 많고 추가비용도 많아서 하지 않았는데

그냥 한번쯤 했어도 나쁘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든다.

 

인바디

확실히 저녁을 먹은 상태에서 가면 체중이 66kg 중후반으로 나오는데

그래도 체지방은 줄어들고 골격근은 높게 잡힌 상태에서 유지되는 것을 보면

현재 상태로 운동을 지속해도 계속해서 개선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크림 만들기

티라미수케이크는 이미 시트를 2장 만들었는데

그 중 1/2개만 사용해서 하나를 만들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티라미수케이크를 하나 더 만들어야 해서 일단 크림을 만들었다.

 

마스카포네 크림치즈와 설탕을 섞어준 노란색 크림들과

저번에는 전체 크림이 조금 적어보여서 양을 늘린 생크림을 휘핑해준 다음

생크림과 마스카포네크림치즈를 혼합한 티라미수 케익용 크림을 만들어줬다.

 

티라미수케익(진)

티라미수케익은 무난하게 만들 수 있었지만 양 계산이 잘못됐는데

처음에 사용한 반개의 시트는 아랫쪽이라 조금 더 부피가 컸고

이번엔 위에 있는 두장이라 이전에 사용한 것보다 부피가 조금 더 작았던 것 같다.

 

생크림 양을 30~50g만 더 늘렸어도 딱 깔끔하게 무스띠 위쪽까지 채운 다음

스패츌러 같은 것으로 깔끔하게 밀면 마감까지 완벽하게 할 수 있는데

크림 자체가 부족하기 때문에 윗면이 정말 깔끔하게는 마무리 할 수 없어서 아쉬웠다.

 

제누와즈 1개가 더 남아있는데

이걸로 그냥 생크림케이크를 만들어서 나눠먹어도 좋을 것 같지만

이제 회사에 가져가기에는 너무 명분이 없어져버렸는데

생일이 아닐 때 케이크를 막 가져가다가

막상 생일인 사람이 있을 때 케이크를 안만드는 것도 좀 이상하고

그렇다고 모든 생일마다 케이크를 챙기는 것도 쉽진 않을 것 같기 때문에

이제 케익은 그냥 회사에서 먹기보다 입주민끼리 간단하게 먹는 쪽으로 마무리해야 할 것 같았다.

 

오늘도 야근 후 이런저런 일로 상당히 늦게 자게 됐는데

4시간도 간신히 잘 것 같은데 왜 수면관리가 이렇게 어려워졌나 반성해야 할 것 같기도 하고

할건 다 하면서 야근까지 해서 발생하는 문제 같기도 한데

정말 바쁜게 아니면 야근을 하지 않는게 가능한지 일정도 한번 확인해봐야겠다.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병문안  (0) 2024.11.19
행복한 하루  (3) 2024.11.18
티라미수  (0) 2024.11.17
휴식  (1) 2024.11.16
세일즈포스 중단사태  (0) 2024.11.15

오전에 출근하자마자 다른 인터페이스 관련 에러 확인 요청이 왔는데

파일 전송 시스템 부분인데 Mapping Error 부분이었기 때문에

전송된 내용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일단 로그에는 해당 내용이 찍혀 있지 않아서 로그가 찍히기 이전에

잘못된 데이터가 들어와서 로그에 응답값이 입력되지 않은 것 같은데

확인하던 도중 자바서버 담당자분께서 고객사쪽에서 에러메세지가 반환되었기 때문에

실제로 처리되지 않아서 해당 전송 결과값이 포맷과 맞지 않아 에러가 발생한 것이라고 알려주셨고

추가로 확인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에 해당 Asset들만 전송완료처리를 수동으로 해줬다.

 

어드민분이 주 고객사쪽 문의사항에 관해서 다시 문의를 주셨기 때문에

이번에는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드렸는데

그 사이에 조건이 달라져서 어제 결론지었던 것 보다 효율적인 내용이 나와서 만족스러웠다.

 

잠깐 남은 시간에 자바서버를 또 확인하려고 헀는데

자바서버 인터페이스 관련 회의에 참여하라는 안내가 와서 갑작스럽게 참여헀고

관통 테스트 및 작업을 빨리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기 때문에 부랴부랴 자바서버를 더 열심히 보기로 했다.

 

일단 자바서버가 제대로 인터페이스를 수신하는지 테스트해야 했는데

내부망이기 때문에 VPN을 사용해서 postman으로 작성해서 발송한 결과

정상적으로 인터페이스가 진행될 때 나오는 에러메세지를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자바서버는 postman 또는 내부망에서 발송하는 데이터를 정상적으로 수신할 수 있다는 확신을 할 수 있었다.

 

자바서버 기본 코드들을 각자 해석하며 라인별로 주석을 달아서 기능이해하는 작업을 마무리하고

중간에 팀원분이 배치 관련 문의를 하셔서 같이 확인하면서

너무 대량의 데이터라 로그를 찍어도 해당 부분을 찾기 어려운 상태라면

특정 에러 조건이 발생하는지 내부에서 체크한 다음

그 데이터들이 포착되는 시점에 해당 레코드 아이디를 메일로 발송하라고 안내드렸는데

한참 뒤 아쉽지만 메일은 정상적으로 도착했지만 결과는 에러가 발생하는 값들만 넘어오고

실제로는 추가 데이터까지 포함되어 출력된다고 하셔서 해결할 수 없었다.

 

자바서버 수신, 발송용 코드를 생성하려고 헀는데

일단 수신용 코드는 생성했지만

발송용 코드를 생성하려고 하니 토큰 등의 설정이 필요해보였고

기존에 존재하는 자바서버의 경우 통으로 인터페이스를 관리하고 있어서

다른 계정을 사용하려면 인터페이스 외적인 부분들도 많이 건드려야 해서 일단 손이 가지 않았다.

 

오후 3시에는 Hyperforce Migration 관련 파트너 세션에 참여헀는데

내용이 상당히 유사한 것들이 많고(url 등에 하드코딩이 되는 경우 수정해줘야 에러가 나오지 않는다)

요즘 잠을 잘 못자기도 하고 목소리도 낮으면서 천천히 말씀하셔서 상당히 졸렸다.

 

중간에 팀장님만 알고 있는 자바서버 마스터데이터가 있다고 해서 문의를 잠깐 팀즈로 보냈는데

팀장님이 전화까지 해서 알려주려고 하셔서 상당히 힘이 됐지만

아쉽게도 다른 Org의 인터페이스였고 거기에 나는 수신처리지만 해당 코드는 발신용이라고 하셨기 때문에

일단 되는대로 작동만 하는 코드라도 경험삼아 해본 다음

나중에 팀장님이 회사로 복귀하시면 그때 어떤 부분을 어떻게 수정해야 하는지 더 알아보기로 헀다.

 

저녁식사 후 자바서버 코드를 확인하면서

등록되어야 하는 부분과 일부 코드를 수정했지만

사실 자바서버라고 하기에는 자바코드만 확인하고 있었고

어떻게 자바서버를 키고 끄는지

어떻게 자바서버에 코드를 반영해서 테스트 할 수 있는지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내일 나머지를 마무리하기로 하고 8시 40분쯤 퇴근했다.

 

 

(1).백준 18414번 X に最も近い値 (The Nearest Value)는 지정된 숫자와 가장 가까운 숫자를 범위 내에서 구해야 하는 문제였다.

 

일단 범위 밖에 있는 경우 최소값보다 작으면 무조건 최소값이고

범위 밖에 있으면서 최소값보다 크면 최대값으로 출력해야 하며

범위 내부일 때는 지정된 숫자를 출력하면 되기 때문에 조건문으로 해당 내용을 출력해줬다.

const [target, start, end] = `8 10 10`.split(' ').map(Number)

if(target <= start){
    console.log(start)
}
else if(target >= end){
    console.log(end)
}
else{
    console.log(target)
}

'회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발일지] - 505  (2) 2024.11.19
[개발일지] - 504  (0) 2024.11.18
[개발일지] - 503(주말)  (0) 2024.11.17
[개발일지] - 502(주말)  (0) 2024.11.16
[개발일지] - 501  (0) 2024.11.15

08:53

오전부터 자바서버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중간중간 인터페이스 관련 통화로 실시간 테스트를 진행했다.

 

점심

점심은 초콜릿때문에 시간이 얼마 없을 것 같았기 때문에 간단하게 피자랑 냉동치킨을 돌렸는데

예전에 돌렸던 치킨은 시간이 좀 더 오래 걸리기 때문에 짧게 돌려도 되는 양념치킨을 돌렸지만

확실히 맛은 조금 떨어지는게 느껴졌다.

 

파베초콜릿..

파베초콜릿은 절반의 성공이었는데

안타깝게도 꿀을 넣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다른 레시피랑 다르게 이 레시피는 초콜릿, 생크림이 2:1인데

초콜릿이 다른 레시피 대비 너무 적게 들어가서 너무 부드러웠던건지

어제 넣어둔 초콜릿이 아직도 애매한 상태라 식사 중 냉동실에 30분 이상 넣어뒀지만

결론적으로는 여기저기 덕지덕지 붙어서 간신히 해결했다.

 

사실 초기에 몇번 시도해보고 그냥 냉동시켜서 어떻게 재시도를 해보려고 했겠지만

오늘 점심을 사준다는 분이 계셨지만 초콜릿을 가지러 간다고 해서 이미 여기저기 말이 나왔기 때문에

억지로라도 긁어서 정말 힘들게 여기저기서 덜어냈는데

사실 재료는 꿀, 생크림, 초콜릿, 버터에 다 좋은 재료라 맛이 없을 수 없긴 했다.

 

파베초콜릿

금방 70%이상 먹어버려서 얼마 남지 않기 했는데

형체가 네모나지 않고 덩어리진 상태긴 하지만 그래도 그냥저냥 파베초콜릿 맛이 나긴 하고

코코아파우더를 아낌없이 투하해서 그런지 서로 달라붙는 문제는 발생하지 않아서

다들 맛은 엄청 있다고 해주시기도 하고

떡같은 식감이 재미있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일단 이정도로 만족하기로 했고

이 레시피로는 다시는 시도하지 않기로 했다.

 

병원

병원으로 팀장님 병문안을 왔는데

이전에는 그래도 좀 가까운 편이라 부담이 덜했는데

이번에는 퇴근시간 근처에 장거리로 가다보니 4~50분 정도 이사님이 운전하셨는데

퇴근시간에 막히면서 운전까지 하셔서 상당히 피곤하실 것 같았다.

 

중국집

저녁은 돌아가는 길에 시간이 애매해서 이사님이 저녁을 사주셨는데

뭔가 유명해 보이기는 하는데 딱히 제대로 된 가게 명칭은 모르겠고

그냥 4대 문파라고 다들 부르면서 들어가서 먹었지만 딱히 홍콩반점보다 더 맛있는지는 모르겠다.

 

탕수육 같은 경우에는 간이 제대로 안된건지 맛을 모르겠다고 하셔서

소금까지 추가로 받아서 소금을 찍어드시기도 했는데 뭔가 세개의 메뉴가 다 평균 수준은 넘는 것 같지만

딱히 와 이거 맛있다 라고 할 정도는 전부 아니었기 때문에  차라리 MBC 앞에 있는 더차이가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집으로 가는 길

집으로 가는 길은무려 1시간 10분이었는데

버스 대기시간, 도보 이동시간을 제외하고 버스로만 55분이라 상당히 길었다.

 

요즘 잠을 많이 못자서 그런지 버스타고 가는 중에 졸기도 하고

한참 간 것 같은데 반도 안온 상태인 것도 당황하기도 하고

사람들이 어디서 우르르 타고 내리기도 하고

냄새나는 사람이 탑승해서 코가 아픈 적도 있고

오랜만에 버스를 타고 이동하니 색다른 경험을 많이 했다.

 

그래도 일단 팀장님이 곧 퇴원은 하실 정도로 뭔가 해결은 된 것 같은데

빨리 무사히 퇴원하고 회사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근  (0) 2024.11.20
행복한 하루  (3) 2024.11.18
티라미수  (0) 2024.11.17
휴식  (1) 2024.11.16
세일즈포스 중단사태  (0) 2024.11.15

오자마자 자바서버 관련 코드를 확인해버렸는데

사실 처음에는 봐도 졸리기만 하고 뭐가 뭔지 정확하게 파악되지는 않았다.

 

vscode로 옮기고나니 눈에 확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단지 중간중간 코드 구별에 따라 색이 조금 달라진 것 뿐인데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것을 보고

들여쓰기, 코드컨벤션 등 가독성에 신경쓰는게 얼마나 큰 영향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할 계기가 되었다.

 

중간에 구조적으로 조금 이해가 된 시점에서

인터페이스를 할거면 양쪽 정의서를 알아야 전달이 가능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제서야 SFDC, 고객사 양방향의 정의서에 대해 담당자분에게 문의헀는데

신기하게 한 20분 전쯤 정의서가 도착했다고 하셔서 내용을 확인해봤다.

 

대부분 중개서버에 오는 내용은 xml이라 많은 가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JSON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그냥 말 그대로 중개역할로 주고 받기만 하면 될 것 같았고

데이터 처리 부분이 없기 때문에 조금 더 자바서버의 근본적인 기능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중간에 SAP쪽에서 인터페이스 여부 확인 요청을 받아서

통화하며 실시간으로 데이터 테스트를 진행하고

주 고객사쪽 어드민분의 프로세스 관련 개체간의 관계에 대한 답변을 한 후

자바서버 인터페이스 코드를 복사해서 한줄씩 분석하며 주석을 달아서 공부하다가

4시 40분쯤 진행된 리팩토링 스터디에 참여헀다.

 

이번 리팩토링 스터디에서는 외부에서 사용할 필요가 있는 API만 전달, 이해하고 사용하기 쉽게 만들기, 목적이 드러나는 이름으로 생성 및 한가지 일만 진행하기, 매개변수를 복잡하게 하지 않기(flag 사용 금지) 등에 대한 강조를 했고 부수적인 작업이 있지 않도록 주의해서 함수를 만드는 내용에 대한 진행을 했는데

훨씬 많은 내용이 있긴 하지만 따로 정리한 부분을 그대로 가져오기에도 애매하고

그냥 코드를 작성할 떄마다 떠올리면서 조금씩 개선해봐야겠다.

 

리팩토링 스터디를 마치고 곧 병문안을 갈 시간이기 때문에

하던 업무들을 마무리하고 출발했다.

 

 

(1).백준 17903번 Counting Clauses는 NP 완전문제 관련된 설명을 나열하지만

실제로는 주어진 테스트케이스가 8줄 이상인지를 체크해야 하는 문제로

초기에 개수를 제공하는 라인을 포함해서 8보다 라인이 많은 경우 만족, 아닌 경우 불만족을 출력했다.

const input = `8 3
1 2 3
1 2 -3
1 -2 3
1 -2 -3
-1 2 3
-1 2 -3
-1 -2 3
-1 -2 -3`.split('\n')

console.log(input.length > 8 ? 'satisfactory' : 'unsatisfactory')

'회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발일지] - 506  (1) 2024.11.20
[개발일지] - 504  (0) 2024.11.18
[개발일지] - 503(주말)  (0) 2024.11.17
[개발일지] - 502(주말)  (0) 2024.11.16
[개발일지] - 501  (0) 2024.11.15

08:47

이제 무난하게 4~50분쯤에 회사에 도착하게 되는 것 같은데

머리가 길어져서 준비시간이 길어지는 문제도 있는 것 같고

오늘 갑작스럽게 기온이 0도까지 떨어져서 옷을 평소랑 다르게 입느라 더 준비시간이 걸린 탓도 있는 것 같다.

 

오전부터 정신없이 업무를 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면 바로 점심먹을 시간이 되는 것을 보면서 적성에 맞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어쩄거나 타임스킵이 되었기 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제육볶음

점심은 남은 제육볶음인데

비주얼은 조금 우중충하게 생겼지만 양념이 불에 볶아지면서 훨씬 더 맛있어졌고

고기에도 간이 점점 더 스며들어서 정말 맛있었는데

아쉽게도 딱 밥이랑 먹을 만큼만 남아서 볶음밥은 먹지 못하게 되었다.

 

티라미수 케이크

점심을 빠르게 먹고 티라미수케이크에 코코아파우더를 뿌려줬는데

가져가기 전에 뿌리려고 보니 위에 크림이 잘 굳어있어서 안심할 수 있었고

여기저기 코코아파우더가 난리날 것을 대비해서 주변을 빙 둘러가며 휴지로 바닥을 최대한 가려줬다.

 

티라미수 케이크

마침 생일이신분이 계셨는데

엘레베이터에서 케이크를 사러 오시는 분들을 마주쳤기 때문에

어쩌다보니 이건 생일 축하용 케이크가 되어버렸다.

 

사실 원래 알았으면 남은 재료까지 해서 케이크 2개는 만들어서 왔을 것 같은데 뭔가 좀 아쉽기도 하고

그래도 평소에도 케이크를 만드는데 친한분 생일을 놓치지 않고 우연이지만 케이크를 가져와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티라미수케이크는 의외로 내 입에도 잘 맞았는데

커피를 싫어한다고 했지만 딱히 그렇게 별로라는 생각도 안들고

크림이야 어제부터 이미 맛있는걸 알고 있었고 

코코아파우더가 들어가면 더 맛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결론적으로는 맛있었다.

 

용길이네 소머리국밥 소머리국밥

오늘도 야근 때문에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

이번엔 처음으로 내가 메뉴를 정해서 단체로 이동했다.

 

고치려고 하는 것들이 많고 

평소처럼 행동하며 고치지 못하는 점들을 보면서 깜짝깜짝 놀라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지만

조금씩 천천히라도 하나씩 고쳐가면서 점점 더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바뀌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사실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로 오늘은 오후부터 계속 머리가 지끈거렸는데

따끈한 국물을 먹어서 그런지 아니면 화기애애하게 저녁을 먹어서 그런지 상태가 괜찮아졌고

업무 중 갑자기 달이 너므 예쁘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 같이 모여서 달도 구경하고

점점 더 직장동료들과 친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MBC 사이 달

 

8시 40분쯤까지 업무를 진행하던 중 집에서 도와달라는 전화가 와서 퇴근했고

집에 오자마자 녹음 관련 내용을 처리해준 다음 다시 운동을 하러 출발했다.

 

인바디

갑작스럽게 추락한 인바디는 그래도 다시 좀 좋은 쪽으로 개선되었는데

식사 여부에 따라 체중이 너무 급격하게 달라지고 있긴 하기 때문에

인바디는 그냥 그날의 기분이 좋아지거나 아니면 동기부여가 되는 등의 목적으로 보는게 맞을 것 같다.

 

파베초콜릿 시도

생크림은 유통기한이 짧기 때문에 소모해야 했는데

늦은 시간에 집에 도착했기 때문에 휘핑기를 사용해서 티라미수를 또 만들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만들기에는 점점 유통기한이 불안하기 때문에 그냥 전부터 생각했던 파베초콜릿을 만들기로 했다.

 

양이 얼마나 되는지 감이 잘 오지 않아서 넓은 베이킹용 깊은 판에 담으려고 헀지만

생각보다 초콜릿 양이 얼마 되지 않아서 중간에 부랴부랴 종이를 접어서 커버했다.

 

파베초콜릿도 냉장으로 4시간 이상 보관해야 조금 단단해지기 때문에

오늘은 결과를 볼 수 없어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내일 점심에 또 부지런히 움직이면 파베초콜릿을 만들어서 가져갈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내일 점심에 티라미수케이크를 하나 더 만들어둬야

저녁에는 코코아파우더를 뿌려서 입주민들과 나눠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내일 점심에 무리라고 생각되면 그냥 에그타르트를 만들어서 나눠줘도 괜찮을 것 같다.

 

사실 행복한 하루라는 제목을 먼저 적어뒀는데

행복이라는 주제를 먼저 던지고 보니 업무가 적성에 맞는 것도 행복한 일이고

동료들과 화목하게 지낼 수 있는 회사를 다닌다는 것도 행복한 일이고

취미로 만든 케이크도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도 행복한 일이고

지치지 않고 계획세운 일들을 꾸준히 하고 있다는 것도 행복한 일일 수 있을 것 같다.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들을 좋아하고 부러워하기보다

내가 먼저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근  (0) 2024.11.20
병문안  (0) 2024.11.19
티라미수  (0) 2024.11.17
휴식  (1) 2024.11.16
세일즈포스 중단사태  (0) 2024.11.15

마이그레이션 인터페이스를 드디어 다시 진행할 수 있었는데

이론적으로는 완료된 상태였기 때문에 인터페이스를 마무리하고 개발서버에서 테스트를 진행했다.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인터페이스 시도를 해야 했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중간에 자꾸 중복 관련 문제가 발생헀는데

다행히 대부분은 SFDC가 아닌 내 코드가 문제였기 때문에 하나씩 수정해서 해결할 수 있었다.

 

인터페이스 작성 및 개발서버에 전체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확인까지 마치고

운영에서 진짜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하기 위해 테스트클래스를 작성했는데

조건들이 많아서 추가 데이터 생성들과 JSON 데이터를 추가해야 했지만

그래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모습이 만족스러웠다.

 

오후에 세일즈포스 중단 관련 전체 회의에 참여했는데

확실히 고객사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고 실시간 대응 부분을 소홀히 했는데

만약 유사한 문제가 생길 경우 사건 해결까지 집중해서 케어하려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다.

 

중단사항 관련 리스트 작성, SAP 해당 일정 재전송 요청, 고객사 관련사항 전달 등

중단으로 인해 발생한 후속조치를 마무리한 다음

운영에 마이그레이션용 인터페이스를 배포해줬고

실제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할 때 초반 몇천개는 잘 되었지만 그 이후 갑자기 문제가 발생했는데

황당하게 데이터가 많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inactive 데이터가 안되는건지

아니면 .invalid 데이터가 문제인건지 중복이 아닌데 중복이라고 하거나

중복체크 로직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중복이라 생성이 안된다는 에러가 발생했다.

 

결국 전달하는 데이터를 이분탐색 느낌으로 에러가 날때마다 반토막씩 줄여서 범위를 좁히고

문제가 발생한 에러 데이터들만 제거해서 다시 진행하는 방식으로 해결해줬는데

간단한 문제지만 이분탐색을 떠올리지 않고 했으면 막막했을 것 같기도 하고

마이그레이션이 입, 출력 DB의 차이로 인한 변수가 많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이전에 추가로 답변이 오면 정의서를 수정하려고 방치했던 내용이 있었지만

협력사쪽에서 영 답변을 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해당 내용을 먼저 정의서에 추가해줬고

중개서버 관련 내용을 확인했는데 2시간가량 삽질하다가 결국 담당자분에게 문의 후 파일을 확인했고

그 이후 간단한 내용 파악을 하는데 2시간을 넘게 또 소비한 다음 9시가 되기 전에 퇴근했다.

 

 

(1).백준 9296번 Grading Exams는 각각의 테스트케이스에서 오답의 개수를 출력해야 하는 문제로

str1, str2로 각각의 답안, 제출된 내용을 구분해준 다음

index 0부터 순회하며 비교 후 wrongCount를 증가시켜 result에 담아주는 방식으로 해결했다.

const input = `2
5
abadd
abada
3
cba
abc`.split('\n')

const result = []
let count = 1
for(let i = 2 ; i < input.length ; i+=3){
    const str1 = input[i]
    const str2 = input[i+1]
    let wrongCount = 0
    for(let j = 0 ; j < str1.length ; j++){
        if(str1[j] != str2[j]){
            wrongCount++
        }
    }
    result.push(`Case ${count++}: ${wrongCount}`)
}

console.log(result.join('\n'))

'회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발일지] - 506  (1) 2024.11.20
[개발일지] - 505  (2) 2024.11.19
[개발일지] - 503(주말)  (0) 2024.11.17
[개발일지] - 502(주말)  (0) 2024.11.16
[개발일지] - 501  (0) 2024.11.15

제육볶음

점심에는 저번주에 샀던 제육볶음 남은 재료를 소진하기 위해 제육을 해서 먹었는데

이번에는 고기가 훨씬 적어서 야채를 조금 더 많이 넣어주고 양념도 조금 넉넉히 넣었는데

확실히 내 입에 맞게 요리되서 그런지 훨씬 맛있었다.

 

제육을 이렇게 하면 주 10회정도는 먹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

나중에 도시락을 싸야 할 일이 있으면 플라스틱은 전자레인지를 돌리면 기름에 녹을 수 있기 때문에

내열 유리용기에 담아서 회사에서 먹어도 좋을 것 같은 메뉴였다.

 

일단 티라미수를 만들기 전 필요한 제누와즈를 만들어야 했는데

오븐을 연결하던 중 전원을 잘못 건드려서 컴퓨터가 꺼져버렸다.

 

강제 업데이트

컴퓨터를 다시 켜봤지만 업데이트가 되고 있었는데

진행 과정을 메모장에 적어서 기록하면서 하고 있었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중단되어버렸는데

여태 진행된 내용의 시간이나 재료 측정은 어차피 자주 했던 내용이라 상관없지만

정확한 재료의 g을 기억하지 못해서 계량단계에서 멈췄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붕 떠버렸다.

 

제누와즈 만들기

다시 계량이 필요한 밀가루를 계량해주고 미리 체쳐준 다음

버터, 우유 계량 후 계란 휘핑 등 순차적으로 진행했고 무난하게 제누와즈가 만들어졌다.

 

제육볶음

저녁에도 남은 제육을 먹었는데

고기가 겨우 237g이었는데 두번 먹고도 한번 먹을 양이 남아버렸고

내일 점심에도 다 못먹으면 남은건 볶음밥을 해서 먹을 것 같은데

의외로 고기를 80g씩 먹는거라면 확실히 간을 짜게 해서 먹는 것 같다.

 

마스카포네 크림치즈, 생크림

일단 레시피대로 마스카포네 크림치즈 250g, 설탕, 따로 휘핑한 생크림 등을 모두 혼합했는데

의외로 마스카포네 크림치즈부터 딱히 그렇게 이상한 맛이 아니고 먹을만했다.

 

케이크 밑판

저번에 주문한 케이크 밑판 50개를 이제야 뜯어봤는데

재미있게도 다 옆으로 되어있어서 뭔가 앨범을 잔뜩 쌓아둔 것 같은 비주얼이었다.

 

티라미수..?

일단 완성품은 커피를 안먹기도 하고 무스띠에 감싸져 있어서 먹어볼 수는 없었는데

크림 양이 부족한건지 아니면 3단으로 해서 빵으로 조금 더 양을 채웠어야 하는건지

크림이 위에까지 가득 차서 딱 밀어서 평평한 모습으로 마무리되어야 예쁠 것 같은데 조금 아쉬웠다.

 

일단 코코아파우더를 뿌려서 마무리하면 좋겠지만

직전에 뿌려야 습기를 흡수하지 않아서 발색이 이쁘다는 말도 있고

그게 아니라도 최소 4~6시간 냉장보관을 한 상태여야 형태가 좀 고정되기 때문에

내일 가져가기 전에 슈가파우더를 살짝 뿌려준 다음 코코아파우더로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번 주말은 하면 좋겠다고 생각한 것들은 있었지만

막상 생각처럼 시작하지 못해서 아쉬운 것들이 많은데

그래도 어느정도 피로회복도 했고 굳이 뭔가를 하려고 강박관념을 가질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이번 주도 팀장님이 안계셔서 많이 바쁠 것 같은데

바쁜 와중에도 재미있고 알차게 업무를 해봐야겠다.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병문안  (0) 2024.11.19
행복한 하루  (3) 2024.11.18
휴식  (1) 2024.11.16
세일즈포스 중단사태  (0) 2024.11.15
야근  (1) 2024.11.14

(1).백준 24267번 알고리즘 수업 - 알고리즘의 수행 시간 6는 조합의 nC3을 구해야 하는 문제처럼 보였다.

 

다항식은 무조건 3으로 출력되고 앞부분은 n * n-1 * n-2 / 1 * 2 * 3 형태로 진행되는데

간단하게 진행했다 시작부터 계속 오답이 나왔고

조건을 보니 50만까지라 js Number Type의 제한값 20억쯤이 넘기 때문에

BigInt로 처리하고 n을 제거하기 위해 String으로 변환된 값을 출력하는 방식으로 해결했다.

const input = BigInt(`500000`)

if(input < 3n){
    console.log(0)
}
else{
    console.log(String(input * (input-1n) * (input-2n) / 6n))
}

console.log(3)

'회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발일지] - 505  (2) 2024.11.19
[개발일지] - 504  (0) 2024.11.18
[개발일지] - 502(주말)  (0) 2024.11.16
[개발일지] - 501  (0) 2024.11.15
[개발일지] - 500  (2) 2024.11.14

피자, 치킨

오늘은 헬스장이 중간에 쉰다고 하는 것을 봤기 때문에 결국 점심을 먹고 오후에 가기로 했다.

 

점심은 간단하게 냉동피자, 냉동치킨을 먹었는데

예전에 너무 맛있게 먹다가 요새 안먹어서 까먹던 치킨이지만

오랜만에 먹으니 너무 맛있어서 한동안 이것만 먹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바디

헬스장에서는 공복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상태라고 생각하는데

체중이 평소보다 더 줄어있었고 골격근은 줄어있고

체지방은 비슷한 것 같긴 한데 체중만 줄어들어서 그런지 체지방률은 확 올라가버렸다.

 

요새 잠을 거의 못자서 회복이 제대로 안됐던건지

오늘 일어났을 때부터 허리도 좀 아픈 것 같고 피로가 확 느껴졌는데

그래도 오늘은 오랜만에 여유를 즐기면서 쉬고 있으니 정신적으로는 회복되는 느낌이 들었다.

 

사실 휴식하기 전에는 주말을 알차게 보내고 싶었는데

서점에 가서 이런저런 책들을 읽거나

평일에는 하기 힘든 자격증 공부를 하거나

아니면 다이소라도 들려서 이것저것 식기류를 구매하거나

적어도 베이킹을 해서 이웃들이랑 나눠먹기라도 하고 싶었는데

피로와 통증으로 그냥 푹 쉬어버렸더니 컨디션도 좀 더 나아지는 것 같고

그냥 조금씩 쌓여서 피로가 많이 누적되었다는 것을 느끼지 못했는데

일어나니 머리가 핑 돌면서 현기증까지 느껴지는 것을 보면 오늘은 쉬길 잘한 것 같다.

 

김치전

저녁에는 잘 익은 김치로 김치전을 해먹었는데

이제 확실히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입맛도 다 돌아온 것 같고

먹고 싶은 것들도 조금씩 생기고 있다.

 

확실히 시간이 약이라는 말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괜찮아지고 있는데

내년이 되기 전에는 확실히 정리될 것 같다.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하루  (3) 2024.11.18
티라미수  (0) 2024.11.17
세일즈포스 중단사태  (0) 2024.11.15
야근  (1) 2024.11.14
번개 참여  (0) 2024.11.13

(1).백준 2902번 KMP는 왜 KMP일까?는 주어진 문자열의 앞글자를 따서 축약어를 만들어야 하는 문제였는데

다른 문제들과 다르게 깔끔하게 -로 구분해 주기 때문에 split을 사용해서 각각 분할해 준 다음

분할된 값들의 가장 앞글자를 result라는 변수에 하나씩 합치고 출력하는 방식으로 해결했다.

 

사실 백준에서는 대부분 문제가 깔끔하게 나오는데 

왜 이 문제를 풀면서 깔끔하다고 생각하게 됐는지 의아했는데

현실에서 사용하는 데이터들의 경우 사용자들의 입력에 의한 형식파괴 

또는 명확하지 않는 규정으로 인해 여러 규칙이 혼합된 형태 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얼마 전 홈페이지 마이그레이션 데이터를 처리하면서 겪은 골치아픈 일들이 나도 모르게 대입된 것 같다.

const input = `Knuth-Morris-Pratt`.split('-')
let result = ''

for(let i = 0 ; i < input.length ; i++){
    result += input[i][0]
}

console.log(result)

'회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발일지] - 504  (0) 2024.11.18
[개발일지] - 503(주말)  (0) 2024.11.17
[개발일지] - 501  (0) 2024.11.15
[개발일지] - 500  (2) 2024.11.14
[개발일지] - 499  (1) 2024.11.13

08:54

출근 후 여러 고객사 업무를 계속 처리해야 했는데

업무 능력이 향상된건 계속 체감이 되고 있지만 업무량이 많아서 오늘도 야근을 해야 할 것 같았다.

 

오리훈제

점심은 오리훈제를 먹었는데

이 오리훈제는 사실 예전에 샀던 것이고 

얼마 전 회사분들을 초대해서 밥을 해줬던 시점의 오리훈제는 아직 한팩이 남아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오리훈제를 먹어야 할 것 같았다.

 

블루베리케이크

회사에서 블루베리요거트 케이크를 먹고 있었는데

내가 케이크를 종종 만들어와서 그런지 '경쟁사'?의 맛을 꼭 봐야 한다고 하셔서

양치를 한 상태고 요거트, 블루베리를 모두 안좋아하지만 살짝 맛을 봤다.

 

맨 아래 크런치 부분은 바삭한 식감이 조금 섞여서 바닥에 넣어주면 좋을 것 같은데

이건 어떤 재료인지 한번 알아보면 좋을 것 같긴 했고

요거트는 확실히 새콤한 느낌이 강해서 내 입에는 안맞아서 딱히 해보진 않을 것 같고

블루베리는 위에 조금만 얹었는데 뭔가 고급 디저트 느낌이 나고 있기 때문에

나중에 케이크 중 하나는 블루베리를 올려서 해봐도 좋을 것 같았다.

 

쿠키

청첩장을 받을 때 같이 받았던 쿠키인데

유통기한 이슈가 있을 수 있다고 받는 시점에 들었기 때문에 오늘 먹어버리기로 했다.

 

뭔가 생김새는 예쁘지만 살짝 밀가루맛이 강하게 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는데

확실히 수제쿠키를 주문해서 받았다고 하셨던 것 처럼

뭔가 밀가루 느낌은 나지 않으면서 향도 강하지 않고 부드럽고

맛도 딱딱하지 않지만 바삭한 것 같은 식감은 유지하면서 적당히 달달해서

조금씩 먹다보니 작지 않은 쿠키인데 금방 다 먹고 다른 조각이 있었지 않나 싶을 정도로 괜찮은 맛이었다.

 

오후에는 3시 30분쯤 갑자기 아시아 태평양 지역 (APAC?) 서버가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 같은데

주 고객사부터 하나씩 문제가 발생해서 결국 모든 회사 세일즈포스가 닫혀버렸다.

 

고객사에서 여기저기서 문의도 들어오고

vscode에서 작업하던 내용 deploy도 되지 않고

인터페이스 테스트를 위한 postman 발송도 되지 않고

말 그대로 세일즈포스 관련 모든 내용이 죽어버렸는데

관련 응대 및 이론적인 로직 확인만 하다가 대응 방법이 전혀 없고

딱히 이 상태에서 뭔가 업무를 더 하기에도 애매하기 때문에 야근은 하지 않고 퇴근했다.

 

라면

오리훈제가 워낙 많기 때문에 라면에도 넣는 레시피가 있길래 넣어봤는데

국물이나 맛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오리훈제가 라면과 잘 어울리는 그런 식감은 아니었기 때문에

굳이 오리훈제 유통기한이 임박한게 아니라면 라면에 넣어서 먹을 일은 없을 것 같다.

 

이번주는 5일동안 25시간도 못잔 것 같은데 저녁을 먹고 잠깐 있다가 잠들어버렸고

다행히 2시간도 되지 않아서 일어났기 때문에 오늘까지 해야 하는 스터디 문제풀이는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야근으로 한 주가 날아가버리는 느낌이 들었는데

뭔가 주말은 조금 더 알차게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막상 주말이라고 해도 뭔가 할게 없어서 그냥 아쉬움만 커지고 있다.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티라미수  (0) 2024.11.17
휴식  (1) 2024.11.16
야근  (1) 2024.11.14
번개 참여  (0) 2024.11.13
야근  (4) 2024.11.12

일단 마이그레이션 인터페이스 관한 내용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하고

추가 인터페이스를 다른 개체에 적용해달라는 내용에 대해 파악한 다음

해당 인터페이스 필드 개발, 운영 추가 후 인터페이스 로직 추가 및 운영 배포까지 20분만에 해결해버렸다.

 

홈페이지 마이그레이션이 가장 큰 문제였는데

일단 정확하지 않은 데이터도 문제였고 SFDC에서 대용량 처리가 안되는 부분도 문제였고

마지막으로 제일 큰 문제는 쪼개서 처리하려고 해도 개별적으로 처리하려고 만든 인터페이스였기 때문에

한번의 인터페이스에 쿼리만 3~4번에 insert 한번으로 DML Limit이 SELECT 100회밖에 되지 않아 한도초과가 걸렸고

이것에 맞춰서 쪼개기에는 너무 횟수가 많아져버리기 때문에 거의 불가능해보였다.

 

결국 postman 발송 이후 DML LIMIT에 걸려서 다시 방식을 우회하기로 했는데

List 형태로 처리하는 방식으로 인터페이스 자체를 새로 하나 생성하기로 했다.

 

오후에 견적 관련 이전에 답변한 내용을 담당자분이 답장을 하지 않으셔서 대기중이었는데

고객사에서 해당 처리에 대해 문의주셨기 때문에 원인에 대한 내용은 공유드리고

내가 처리해주고 싶지만 fm 필드 로직 추가 방식이 아니라 Flow 내부에서 처리하는 방식이 될 것 같은데

해당 처리 사이드이펙트를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담당자분이 복귀하면 진행될 것 같다고 안내드렸다.

 

기존에 정의하다 넘겨준 인터페이스 관련해서 질문을 받았는데

사실 나도 잘 모르는 부분이긴 하지만

그래도 정의서를 작성하면서 좀 눈에 익어서 그런지 그냥저냥 무난하게 답변은 해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마이그레이션 관련 문의사항에서 그냥 마이그레이션을 하면 끝나는게 아니라

Contact, Lead, 중복으로 인한 미추가 등의 인원을 알려달라고 하는데

기존 처리대로 그냥 넣어버리면 확인이 좀 어려워보이기도 했고

해당 내용을 보고 생각해보니 지금 데이터 자체가 중복이 들어있어서 문제인데

일단 다시 받은 데이터를 js로 가공해서 중복을 한번 걸러주고

문의사항에 대해 일단 일정 등에 대해 답변해준 다음

마이그레이션 수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홈페이지 회원생성 인터페이스가 자꾸 존재하는 사용자라는 말을 하고

원인을 파악해보니 그냥 테스트를 마음대로 필드 하나를 뺴서 보냈고

중복체크하는 로직에서 해당 내용이 null인 데이터를 가져와서 중복이라고 하기 때문에

새로운 데이터를 넣어도 null로 나오는 것이었다.

 

일단 해당 내용을 해결하기 위해 필터링을 해서 가져올 떄

null, ‘’인 경우 값을 없는 이상한 값으로 대체하는 방식으로 일차적으로 넣었는데

nullable에 대한 문의 결과 필수값이고 넣고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하셨기 떄문에

굳이 null 체크는 따로 하지 않기로 했다.

 

이후 갑작스럽게 세일즈포스 아시아 태평양지역 서버가 다 터져버려서 업무가 중단되어버렸고

고객사 답변 등을 한 다음 확인 가능한 로직 부분만 점검하고 있다가 퇴근했다.

 

 

(1).백준 12904번 A와 B는 특정 규칙으로 문자를 하나씩 추가할 때

주어진 글자를 만들 수 있는지 여부를 묻는 문제였다.

 

여러가지 조건에 따라 재귀처리를 해야 하는 문제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A, B마다 조건이 하나씩밖에 없었기 때문에

역으로 글자를 하나씩 줄여가면서 같은 자릿수가 되었을 때 비교하는 방식으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었다.

 

아마 골드 2~3정도 되면 조건이 하나씩만 가능한게 아니고 2~3개 정도 나올 것 같고

각자 자릿수마다 재귀로 하나씩 늘려가면서 BFS가 아니라 DFS처럼 스택을 많이 쌓지 않는 방법으로 

길이가 맞을 때 같은지 하나씩 체크해서 모두 체크되면 false가 되는 방식이고

중간에 같으면 중단 후 출력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을 것 같다.

const input = `AB
ABB`.split('\n')

const target = input[0]
let str = input[1]

while (str.length > target.length) {
    if(str[str.length-1] == 'A'){
        str = str.slice(0, str.length -1)
    }
    else{
        str = str.slice(0, str.length -1).split('').reverse().join('')
    }
}

console.log(target == str ? 1 : 0)

'회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발일지] - 503(주말)  (0) 2024.11.17
[개발일지] - 502(주말)  (0) 2024.11.16
[개발일지] - 500  (2) 2024.11.14
[개발일지] - 499  (1) 2024.11.13
[개발일지] - 498  (1) 2024.11.1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