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무더기

출근길에 우연히 자전거가 잔뜩 있는 모습을 봤는데

원래 이렇게 많았지만 9시 이후 출근할일이 없었기 때문에 잘 몰랐던건지

아니면 이번에 우연히 여기에 늘어놓게 된건지는 잘 모르겠다.

 

09:28

출근시간은 땡기려고 했지만 의욕이 전혀 없고 피곤해서 더 자버렸는데

내일은 6시에 그냥 퇴근할 생각으로 일찍 와야 할 것 같다.

 

마들렌

점심시간에는 자려고 하다가 점심을 먹기로 하고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빠르게 마들렌을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재료는 얼추 다 넣었지만 버터는 급하게 녹이려다 전자레인지에서 한번 폭발을 해버렸고

초코의 경우에도 급하게 하다 너무 넣기도 했고 충분히 식히지 않아서인지 살짝 녹은 초콜릿이 틀에도 묻고

봉지 내부에도 조금씩 가루가 있는 등 전반적으로 아쉬운 느낌이 강했다.

 

점심

점심은 간단하게 계란 3개와 고추참치를 먹었는데

고추참치 85g짜리를 대량으로 사서 계란이나 김이랑 먹으면

나름 단백질 비율도 나쁘지 않고 간편하고 맛도 좋은 편이라 고민되긴 하는데

지나친 야근과 주말 근무로 인해서 재료도 다 떨어지고 요리 의욕도 사라진 탓인건지

뭔가 해서 먹으면 좋을 것 같긴 한데 엄두가 나질 않는다.

 

마들렌

마들렌은 어제 받지 못한 분들도 나눠주고 팀원분도 나눠주고 하나 먹어보기도 했는데

초코가 너무 들어가서 오히려 좀 지저분한 느낌이 있기 때문에 다음엔 초코비율을 반 이하로 줄일 예정이고

대신에 여유있게 만들면서 초코 코팅을 해서 더 반짝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가봐야겠다.

 

라볶이

7시 넘어서 퇴근하고 저녁은 라볶이를 해먹었는데

라면사리만 있지 집에 라면도 다 떨어진 상태기 때문에 라면도 못먹고 있는데

내일 점심엔 리챔을 먹던 잠을 자고 저녁에 리챔을 먹던 할 것 같지만

그러면 빈 한끼는 뭘로 해결해야 할지 벌써부터 고민이 된다.

 

인바디

인바디는 확실히 점심, 저녁을 챙겨먹기도 했고

저녁을 먹은 직후가 아니라서 흡수가 좀 된건지

골격근은 역대 최대치인 32를 달성했고

체중증가에도 불구하고 체지방도 다시 하락한 상태였다.

 

근육이 글리코겐인지 뭔지

수분이랑 탄수화물을 충분히 흡수하면 높게 측정되고

그게 아니면 다 체지방으로 잡히게 되는 것 같은데

탄수화물도 충분히 챙겨먹는 구성으로 식사를 해야 할 것 같다.

 

오늘은 그냥저냥 알 수 없게 시간이 금방 지나버렸는데

퇴근 자체가 1시간 늦기도 했고 잠을 계속 늦게 자다보니 흐름도 이상해진 것 같은데

빨리 빨리 자는 습관을 다시 만들어봐야겠다.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로누적  (0) 2025.04.08
집들이  (0) 2025.04.07
작업과 마들렌  (0) 2025.04.06
수면보충  (0) 2025.04.05
야근  (0) 2025.04.04

필수 값 두개 중 하나로 값이 통일되어 전달된 문제가 있었는데

정의서대로라면 하나는 size가 10이고 나머지는 20이라 에러가 당연히 발생하고

그 외적으로도 key로 사용되는 값이기 때문에 매칭이 되지 않아 생성되지 않는 문제도 발생했다.

 

정의 논의에 시간이 걸리고

해외 값이라 곤란하다는 입장이었지만 담당자분에게 한참 설명을 드리니

결국 제대로 된 값으로 전달해주시는 방향으로 수정됐다.

 

유지보수 쪽 납품 발송 테스트를 진행했지만

SAP 개발서버에 문제가 있는건지 500에러가 발생했는데

일단 고객사에 전달 후 요청에 의해 SAP에 확인 요청을 보내뒀고

오픈 모니터링 관련 클레임 건수에 대해 문제를 확인했고

코드를 뜯어본 결과 헤더값과 아이템 거기에 이상한 id까지 전달되고 있지만

발송에 카운팅 해야 하는 부분은 헤더라 이전에 진행된 수치 수정 요청과

어떻게 진행되는지 PM분에게 공유드린 다음 마무리했다.

 

팀원분이 vscode에서 배포 시 에러가 발생해도 problems에 표기되지 않아서

라인 확인이 안되는 문제가 발생한다고 문의를 주셨지만

막상 찾아봐도 그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건지 찾아볼 수 없어서

한시간 넘게 찾아보다가 유지보수와 변경요청이 다른 회사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들어와서

안타깝지만 다음에 더 알아보기로 헀다.

 

출고 관련 문제는 일단 서버인 것은 맞지만 추가 확인이 필요해보였고

SAP쪽에서는 마침 개발 테스트 데이터를 운영에 발송했다고 제거 요청을 주셨지만

운영에 원래 발송해야 하는 값들을 다시 보낸 것이라 딱히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키값들이 정상적으로 들어온 이후에도 정상 생성되지 않는 문제가 확인되었고

로직을 전반적으로 수정 후 운영에 배포하긴 했지만

다시 쏘기 전까지는 들어오지 않아서 조금 애매한 상태였는데

담당하는 분에게 문의해보니 해외쪽은 사용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딱히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넘어가기로 했다.

 

오늘도 7시가 넘어서 퇴근하게 됐는데

출근시간을 조금 당기고 그냥 6시에 퇴근해야겠다.

 

 

(1).백준 15610번 Abbey Courtyard는 해당 사각형 면적을 둘러쌀 수 있는 조명의 길이를 구하라는 문제로

사각형이기 때문에 넓이의 제곱근을 구해서 한 변의 길이를 구해준 다음 4를 곱해서 둘러싸는 방식으로 해결했다.

const input = 1234

console.log(Math.sqrt(input) * 4)

'회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발일지] - 644  (0) 2025.04.08
[개발일지] - 643  (0) 2025.04.07
[개발일지] - 642(주말)  (0) 2025.04.06
[개발일지] - 641(주말)  (0) 2025.04.05
[개발일지] - 641  (0) 2025.04.04

09:26

이제 일어나기도 점점 힘들어지고 있는데

출근시간을 빠르게 한다고 맞춰서 갈 수 있다는 신뢰 자체가 없어졌기 때문에

맞춰서 출근하기가 더 힘들어지고 있는 것 같다.

 

떡볶이

점심은 안먹고 자려고 했지만 뭘 먹으라는 분이 계셔서 떡볶이를 해먹었는데

라면사리를 반개만 넣어야 하는데 한개를 다 넣어버려서 양이 뭔가 많은 것 같았고

맛도 나쁘진 않지만 뭔가 후다닥 해서 그런지 깊은 맛은 없었다.

 

집들이 때 먹고 남은 와인을 혼자 먹을일이 없어서 회사에 가져갔는데

가져가자마자 순식간에 한잔씩 드셔서 바로 사라져버렸다.

 

와인 자체는 맛이 나쁘지 않았는데

몸에 좋은 것도 아니고 술이라 혼자 먹을일은 없을 것 같고

언제 또 집들이 같은 일이 있을 때는 한번쯤 사서 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

 

와인 주신분에게 잘 먹었다고 인사를 하긴 했는데

이제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려고 향동쪽을 알아보고 계시다고 했는데

사실상 거의 확정된 것 같아서 아쉽긴 한데 

같이 이사가자는 농담식 제의도 하셨지만 3월에 재계약을 해버려서 이사는 무리인 것 같다.

 

퇴근 후 정신을 차려보니 또 잠에서 꺤 상태였는데

피로가 얼마나 누적된건지는 모르겠지만 밤새 잔 것 같은 느낌이라 당황했는데

다행히 12시 전이라서 루틴이 깨지진 않았다.

 

저녁

전혀 배도 안고프고 그냥 더 자버리고 싶긴 한데

밥을 안먹으면 또 살이 빠져버리니까 간단하게 먹을 저녁이 뭐가 있나 생각하다가

하나 남은 고추참치랑 김이랑 같이 먹었다.

 

고추참치는 확실히 언제 먹어도 맛있긴 한데

고추참치가 고기보다 비싸기 때문에 애매하다고 생각했는데

대량으로 사면 괜찮고 단백질 비율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추후 주 메뉴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인바디

체지방은 정상으로 돌아왔고 골격근은 하락했는데

확실히 저녁을 먹자마자 가서 흡수되지 않은 상태라 반영되지 않은 것 같고

장시간 공복에 체중만 오른 느낌으로 체지방이 잡힌게 아닌가 의심됐다.

 

그래도 일단 저녁을 챙겨먹어서 체중유지는 되고 있는데

피곤하지만 밥은 적당히 챙겨먹도록 노력해야겠다.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난한 하루  (0) 2025.04.09
집들이  (0) 2025.04.07
작업과 마들렌  (0) 2025.04.06
수면보충  (0) 2025.04.05
야근  (0) 2025.04.04

이전부터 언급된 인터페이스 배치 작동 관련된 내용을 확인하다가

이번에도 한건만 발송되었지만

어제 분명 수십건이 대기중이었던 것이 생각났기 때문에 의아했는데

문득 인터페이스 로그 자체가 여러건이 아니라 단건으로 되었다는 사실을 알아낼 수 있었고

다른 배치들은 다 1건으로 나눠서 발송되지만 제일 큰 헤더가 의아하게도 배치사이즈가 컸기 때문에

1회 발송처럼 보이도록 로그가 하나였다는 결론을 낼 수 있었다.

 

다시 이전에 쌓인 로그들을 꺼내서 핵심 필드의 개수를 찾아서 건수를 확인해준 다음

모니터링 관리지표에 해당 값들을 업데이트해주고 PM님에게 수정된 내용과 원인에 대해 전달드렸다.

 

이전에 연결했던 다우오피스 관련 템플릿 필드 미기입 등 여러가지 문의가 넘어왔는데

일단 내부 패키지인 Document Templates 사용 관련해서는 오래되서 잘 모르겠지만

null값 참조라는 에러 비슷한 내용을 보아하니 이상한 필드를 연결해서 수정해서 발생한 것 같다고 전했고

이전에 생성해둬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통해서 연결 자체는 정상임을 확인시켜드렸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개발, 운영을 동시에 건드리면서 테스트하시는데

개발서버에서도 에러가 발생한다고 하셔서 확인해보니 연결되지 않은 타입으로 전송 시도를 하는 것으로

해당 내용은 템플릿 연결이 되어 있지 않지만 희망하시는 것 같아서 기존 존재하는 템플릿에 연결한 다음

기존 존재 템플릿에 연결했으며 발송 성공하는 모습 스크린샷을 동봉해서 추가 설명을 해서 전달드렸다.

 

납품 프로세스 SAP 전달 테스트 관련된 문의도 들어왔는데

담당자분에 대해서 고객사 전임자분에게 공유받은게 있냐고 문의주셨지만

SAP에서는 진행할 때마다 수석매니저님, 대리님, 사원님 세분이 랜덤하게 답변주시기 때문에

누가 정확하게 담당하는지는 모르지만 평소 같이 작업하시는 대리님을 맨 위에 올리고 나머지 두분의 연락처도 공유드렸다.

 

사실 고객사쪽 업무를 처리하는 협력사기 때문에 우리쪽에서 요청하기가 애매한데

우리쪽에서 유지보수를 처리할 때 사전 계약한 유지보수시간이 차감되는 방식인지

아니면 건당 계약을 해서 일이 처리되는지도 모르는데 고객사의 협력사에 요청하는건 이상하기 때문에

현재 고객사에서 개발서버 테스트를 하고 싶은 경우 리소스 문제로 닫아둔 SAP 개발서버를 살려야 하고

해당 내용을 직접 요청해주시면 그 이후에 SFDC 개발서버에서 소통하며 테스트가 가능하다고 전달했다.

 

중간에 org 저장소 용량이 다 찼다고 어드민분이 확인 요청을 하셨는데

재고의 경우에는 엄청나게 많은 레코드가 쌓여있지만 창고별로 따로 관리되기 떄문에

모든 제품의 숫자 * 창고의 숫자로 각각 키가 중복이 하나도 없어서 넘어가야 했고

인터페이스 로그라도 삭제하려고 했는데 23, 24, 25년 3개월분 총 27개월 중에서

23년도 로그를 전부 삭제했지만 25%정도밖에 되지 않는게 좀 신기했다.

 

점점 로그가 더 쌓이고 레코드도 더 쌓여서 저장소가 더 필요해질 것 같지만

해당 부분은 고객사에서 세일즈포스에 증설요철을 하면 되는 부분이라 신경쓸 정도는 아닌 것 같다.

 

다우오피스 관련된 내용 문의가 계속해서 들어왔는데

초반에는 테스트 관련 방식과 테스트 결과 등을 전달했고

이후에는 운영, 개발 테스트와 반영여부 등에 대해 전달하며 히스토리를 전달하고

개발에서 테스트하다 운영 샘플 에러 관련 문의도 들어오고

목적성이 좀 모호해보이지만 일단 요청사항들을 바로바로 처리했다.

 

최종적으로는 다우오피스 내부 FORM_CODE를 하나로만 한 이유에 대해서 문의가 왔는데

우리쪽에 권한을 주지 않고 차후로 기안 설정부분을 미뤘다 담당자분이 사라진 히스토리를

기존에 주고받던 대화 스크린샷을 통해 전달드리니 직접 설정해주려고 하셨는데

예전에 확인했던 다우오피스 메뉴얼을 찾아서 설정방법을 안내드리긴 했지만

이것까지 우리쪽에서 확인해야 하는 부분이 맞는지 의아하긴 했다.

 

중간에 팀원분에게 Wels 에러가 발생했을 때 이메일이 안되는 문제에 대해서 질문받았는데

상당히 수상해서 일차적으로는 권한을 의심했고 그 다음엔 메일 발송이 안되는 것을 의심했다.

 

일단 익명함수에서 같은 내용 실행을 통해서 메일 발송이 되는 것까지 확인됐고

전달능력? 부분 설정을 통해서 문제가 없는 것도 확인했지만 전송되지 않았고

권한을 좀 더 자세히 보면서 시스템관리자쪽 메일 발송 권한도 추가해보고

그래도 되지 않아서 발송 메일을 확인해보니 invalid가 포함된 메일이었기 때문에

발송 대상 메일을 변경하니 정상적으로 발송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데이터 초기화로 다시 마이그레이션 업데이트 요청을 받아서 처리하기도 하고

인터페이스 에러가 발생했다고 해서 확인해보니 SAP쪽에서 엉터리 데이터를 넣어줬는데

정의서를 찾아서 그쪽이 틀렸다는 증거를 찾는게 더 귀찮은 답변도 하고

어찌저찌 이것저것 많이 건드린 하루였다.

 

 

(1).백준 20352번 Circus는 서커스 천막 설치 관련 값을 구해야 하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냥 제곱근에 3.544를 곱한 값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원주율이 아닌 이상한 값을 곱한 값을 제출해서 통과할 수 있었다..

const input = 1234
const point = 3.5449077018125

console.log(Math.sqrt(input) * point)

'회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발일지] - 645  (0) 2025.04.09
[개발일지] - 643  (0) 2025.04.07
[개발일지] - 642(주말)  (0) 2025.04.06
[개발일지] - 641(주말)  (0) 2025.04.05
[개발일지] - 641  (0) 2025.04.04

유부초밥

일단 점심에 먹을 유부초밥을 미리 만드는데

두공기가 아니고 한공기 반으로 만들다보니 밥이 부족해서 유부들이 전반적으로 홀쭉해졌다.

 

분리수거

피곤해서 어제 하지 못하고 정리만 해뒀던 분리수거도 하고 쓰레기도 버리고 그대로 출근했다.

 

09:16

분리수거까지 하다 보니 9시가 넘어버리긴 했는데

내일부터는 되도록 9시 출근에 맞춰서 6시에 퇴근하면서 일상시간을 고정해봐야겠다.

 

벚꽃

점심을 같이 먹으러 가는 길에 벚꽃이 펴서 사진을 찍었는데

확실히 다른 나무에 비해서 벚꽃나무가 훨씬 화려해서 시선이 가는 것 같다.

 

소고기, 비빔면, 유부초밥

점심에 준비한 유부초밥에 비빔면, 소고기를 먹었는데

소고기가 생각보다 많이 두꺼워서 스테이크 느낌이 강했고

버터에 구우려고 헀지만 버터가 빨리 타면서 오래 익히기 애매했기 때문에

결국 중간에 꺼내서 로스팅을 해야 했는데

나는 붉은기가 있는걸 싫어해서 웰던으로만 익혀 먹지만

오히려 다들 부드럽게 잘 익었다고 좋아하셔서 당황스러우면서 다행인 것 같기도 하고

혼자 저렇게 조리해먹을 일이 없어서 이게 맞나 싶지만 맞다고 하니 나쁘지 않았다.

 

점심에 레드와인도 같이 마셨는데 

이전까지 마셨던 와인으로 인해서 편견이 있었던건지 이건 달달하니 음료 같은 느낌이 강했고

한번에 한잔씩 마셨는데 알고보니 도수가 7.5도라 종이컵 한잔이면 소주 두잔 정도를 마신 정도인 것 같다.

 

린도 초콜릿

시험치고 돌아오신 팀원분에게 마들렌을 드렸더니 초콜릿을 주셔서 받았는데

페레로, 고디바 등을 구매할 때 메르시 등과 같이 고려하던 제품 중 하나로

처음 먹어보지만 내부에 거의 액체에 가까운 초콜릿이 조금 있고 중간엔 크림화된 초콜릿이 있고

겉부분은 그냥 초콜릿이 있는 3중 구조로 뭔가 바삭한 식감이 전혀 없어서 초콜릿 자체만 좋아하면 모르겠지만

내 입에는 그닥 더 맛있지도 않고 맛있다라고 하기애도 애매해서 다음에 구매 목록에선 제외했다.

 

코인노래방

퇴근길에 팀장님과 같이 지하철역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노래방에 들렀는데

확실히 노래는 쉽지 않은 것 같다.

 

라면

늦은 저녁은 라면과 아침에 유부초밥에 공기밥 한개 반을 넣고 남은 반개를 돌려서 같이 먹었는데

남은 계란 3개를 다 넣어서 그런지 양은 든든했고 맛도 나쁘지 않았다.

 

저녁을 먹고 얼마 뒤 또 졸아버렸는데 식후 잠드는 버릇을 없애야 할 것 같지만

수면시간이 없으면 잠들게 되는 것 같기 때문에 이제 좀 빨리빨리 자봐야겠다.

 

인바디

인바디는 어제 좀 지나치게 안좋게 나와서 당황했는데

오늘은 또 지나치게 좋게 나와서 또 당황하게 됐다.

 

사실 평균치로 보면 골격근은 31.5 위아래로 움직인다고 가정하고

체지방은 12.0 위아래오 움직인다고 봤을 떄 어제도 비정상으로 움직였지만

오늘도 비정상으로 움직였기 때문에 좋게 가정한다고 해도 골격근 31.7, 체지방 11.7 정도로 봐야 할 것 같다.

 

이렇게 한번씩 튀는데 진짜 튄게 맞는건지 아니면 측정 당시 상태라 이게 맞긴 한건지는 모르겠는데

그래도 1차 목표였던 골격근 32는 0.1 차이로 안나온 것은 또 아쉬웠다.

 

오늘도 졸아서 시간이 금방 지나고 일기는 늦은 시간에 마무리하게 됐는데 2시 전에 빨리 자야겠다.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난한 하루  (0) 2025.04.09
피로누적  (0) 2025.04.08
작업과 마들렌  (0) 2025.04.06
수면보충  (0) 2025.04.05
야근  (0) 2025.04.04

오전에 유지보수 등록 관련해서 담당하는 어드민분에게 문의드렸는데

어드민분도 정확한 규정이 없으시긴 했는데 알보고니 그분이 직접 규정을 새로 만드는 중이셨다.

 

일단은 요청자는 공백으로 두고 유지보수로 생성한 다음

해당 내용 id값을 내부 work에 기록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인터페이스 매일 발송 기록에 대해서 체크하는 부분에서 비정상적으로 적은 부분에 대해 발견했고

해당 사항이 배치의 설정 문제인지 아니면 실제로 그렇게 된건지는 확인이 어렵지만

주말사이에 이렇게 이상한게 이상해서 관련 내용을 공유했고

추가 확인을 해야 하는 도중 갑자기 자바서버 확인 요청을 받아서 중단 후 자바서버쪽 확인으로 돌아갔다.

 

자바서버는 내가 개발하지 않은 부분도 이제 좀 볼만해졌는데

서버에 올라간 로그를 확인하며 어떤 부분이 문제가 되는지 빠르게 확인할 수 있었고

일단 외부에서 자바서버로 발송하는 데이터에는 이상없고 우리쪽 문제임을 파악했다.

 

내부 코드를 확인하기는 더 어려웠는데

일반적으로 자바, 클래스 파일을 같이 올려서 어떤 내용인지 확인할 수 있어야 헀지만

이번에 올라간 클래스의 경우에는 자바파일이 누락되어있기 때문에

일차적으로는 로그에 찍힌 클래스의 코드를 확인할 수 없고

이차적으로는 코드를 확인할 수 없으니 연계된 다른 클래스들이 어떤 것인지 정확한 파악이 어려웠다.

 

유지보수 마감으로 인한 완료처리 요청을 처리해준 다음 점심을 먹고 와서

일단 반영된 것 까지는 확인헀기 때문에 정상처리를 해뒀었겠거니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막상 서버 재기동을 해도 정상적으로 처리되지 않았는데

결국 휴가중인 분의 노트북 비밀번호를 물어봐서 직접 이클립스로 파일을 확인했다.

 

문제의 원인은 서로 다른 회사를 통합해서 관리하려는 시도에 있었는데

SFDC 발송 토큰은 한번 발급받으면 재사용이 한동안 가능하기 때문에

요청 수신 시 토큰이 없는 경우에는 전달된 값으로 토큰을 생성하고

있는 경우에는 기존에 생성한 토큰(30분 정도 유지)을 사용하는 방식이었지만

안타깝게도 토큰 중복 체크 자체를 공통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서로 다른 org(같은 회사 다른 sfdc org)의 토큰을 이용해 인터페이스를 발송해서

영 상관없는 org쪽으로 발송하는 문제가 발생했던 것이었다.

 

원인을 파악하고 나서는 사실 그냥 생성하듯 분리만 해주면 되는 부분이라 쉽게 해결되었는데

원인을 파악하는 과정도 나쁘지 않은 경험이었다.

 

이후 미발송 관련 로직을 다시 확인해보니

요청은 1, 7 상태값인 경우 발송해달라는 일배치였지만

배치가 발송될 시점에 1이 아니라 2, 3 등 다른 값인 경우 발송되지 않고

다시 조회하는 시점에는 상태값들이 변경되니 1 또는 7이 많이 보여서 발송해야 했지만 아닌 것 처럼 보였고

LastmodifiedDate를 기준으로 확인하니 전부 오늘 오전~오후에 수정된 것을 볼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1에서 발송되지 않고 넘어가버리게 되면

그 이후 로직을 타더라도 전송되지 않은 상태로 유지되며

한참 지연 후 또는 방치된 후 최종 상태에 가서 발송되거나

실제로는 1 또는 7에서 발송되었지만 취소된 경우에도 취소되었다는 정보가 발송되지 않기 때문에

정보 누락에 대한 걱정이 되었지만 요청받은 사항 그대로 구현된 것이라 어쩔 수 없었는데

내부적으로도 이건 문제가 많을 것 같다는 의견이 나와서 결국 담당자들을 태그해서 문의 메일을 발송했다.

 

문의 메일 발송 후 얼마 되지 않아서 해당 로직이 맞다는 단순한 답변이 넘어왔는데

왜 그렇게 이용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생각해보면 SFDC가 주 처리 경로고 수신처는 그냥 정보를 쌓아둔다는 가정 하에는

진행완료되지 않은 정보를 쌓아둘 필요는 없을 수 있겠다는 추측만 하고 넘어갔다.

 

퇴근하려고 정리하던 중

팀원분에게 파일 전송 관련 문의가 들어와서 확인해봤는데

heap size가 6MB 제한이기 때문에 전송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협업하는 개발자분이 모르셨던 것 같고

결론적으로는 자꾸 트랜잭션 자체가 터져버려서 로그도 찍히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던 것 같다.

 

heap size 문제가 맞는지 용량별 파일을 준비해서 발송 후

이 부분에서 apex를 통해 파일을 로딩하는 과정이 숨어있다는 것을 확인했고

대안으로 가능한 부분들을 전달드린 다음 6시 50분쯤 마무리하고 퇴근했다.

 

(1).백준 24072번 帰省 (Homecoming)는 귀성길 일정이 예정되었을 때

만날 수 있는지 여부를 1, 0으로 출력해야 하는 문제로

처음에는 단순히 a~c 사이에 b가 있는지 체크했지만

b는 오후였고 a, c는 오전 기준이었기 때문에 a는 초과가 아닌 이상으로 변경한 후 해결할 수 있었다.

const [a,b,c] = `2 5 2`.split(' ').map(Number)

console.log(((a <= c) && (c < b)) ? 1 : 0)

'회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발일지] - 645  (0) 2025.04.09
[개발일지] - 644  (0) 2025.04.08
[개발일지] - 642(주말)  (0) 2025.04.06
[개발일지] - 641(주말)  (0) 2025.04.05
[개발일지] - 641  (0) 2025.04.04

계란말이, 비빔면

점심이라기엔 늦었지만 계란말이를 잔뜩 해서 비빔면과 먹었는데

계란말이는 원래는 반찬으로써 보관여부를 체크하기 위해 점심, 저녁에 나눠서 먹을 예정이었지만

계란 8개로 잔뜩 만들었다고 생각했지만 점심 이후에도 그냥 하나씩 집어먹다보니 저녁식사 전에 다 먹어버렸다.

 

마들렌 반죽 만들기

작업을 끝내고 운동을 가기 전 마들렌 반죽을 만들어두고 휴지시켜둘 생각으로 마들렌 반죽을 만들었는데

만들 당시에는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지만 안타깝게도 베이킹파우더를 넣는 것을 깜빡해버렸다.

 

인바디

이번 주말에는 골격근이 잘 막아졌다고 생각했지만

어제 새벽까지 작업을 하다가 늦게까지 자버려서 결국 체중과 함께 골격근이 폭락해버렸다.

 

이번 주에는 되도록 점심도 집에서 먹어볼 예정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낮아져버렸기 때문에 이번 주 내에 32kg은 어려울 것 같지만

어차피 골격근은 부수적인 지표고 중요한건 운동을 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아쉽지만 넘어가기로 했다.

 

베이킹 파우더 없는 마들렌

베이킹파우더를 까먹고 구워버린 마들렌은 전혀 부풀지 않고 넓적하니 그냥 쿠키와 유사해졌는데

재료를 생각하면 설탕1, 버터1, 계란1, 박력분1로 부드러운 쿠키라고 쳐도 나쁘지 않은 재료긴 했지만 아쉬운 맛은 어쩔 수 없었다.

 

삼겹살, 비빔면

저녁은 간단하게 삼겹살과 비빔면을 또 먹었는데

비빔면이 간단하기도 하고 삼겹살을 곁들이면 단백질 보충도 적당히 되는 것 같긴 한데

최근 비빔면 때문인건지 아니면 긴 수면으로 인한건지 체중이 다시 또 줄어버렸기 때문에

내일 점심 이후에는 당분간 귀찮은게 아니면 비빔면은 먹지 않아야 할 것 같다.

 

마들렌(베이킹파우더 추가)

저녁식사 전 부랴부랴 베이킹파우더를 남은 재료 비율대로 넣어서 휴지 후 저녁을 먹고 다시 구웠는데

베이킹파우더가 들어가기만 하면 시점이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니었는지 정상적인 마들렌이 완성되었다.

 

초콜릿의 경우에도 위, 아래 어떤 부분에 넣는게 더 맛있는지 체크하기 위해서 넣어봤고 

없는 것과 있는 것의 맛도 같이 비교해봤는데

당연하겠지만 초콜릿이 들어간게 훨씬 더 맛있었고 의외로 위에만 넣은 것들도 바닥까지 가라앉은 것이 많았다.

 

마들렌에 초콜릿 투입

이제 모든 마들렌에는 초콜릿이 들어갈 것 같은데

이번에도 전부 위에 넣었지만 50% 이상은 다 바닥에 가라앉았고

나머지의 30% 이상은 중간에 있고 20%정도만 상단에 노출되었기 때문에

초콜릿이 거의 동일하게 들어갔어도 상단에 하나도 보이지 않는 마들렌들도 생각보다 많았다.

 

마들렌 비교

베이킹파우더 유무를 초콜릿 투입된 것과 안된 것들을 같이 놓고 비교해봤는데

초콜릿이 들어갔다고 배꼽이 굳이 더 안나오는 것도 아니라 초콜릿 여부는 상관없어보이고

베이킹파우더가 들어가지 않은 것은 뭔가 가리비같은 느낌에 단단하면서 버석거리는 애매한 식감이라

쿠키와 마들렌의 중간 느낌이라 더더욱 애매해져버린 것 같다.

 

마들렌 초코코팅

마들렌은 초코코팅을 하면 더 맛있게 보이기 때문에 초코코팅도 시도해봤는데

첫 시도에 너무 예쁘게 나와서 실패한 마들렌에 코팅한게 아까울 정도였다.

 

실패한 마들렌은 초코코팅을 했다고 극적으로 맛이 살아나지도 않았는데

그렇다고 실패한걸 다 버리긴 아까워서 그냥저냥 간식으로 하나씩 집어먹어야 할 것 같다.

 

중탕 실패 초콜릿

기세좋게 2차 코팅을 해서 예쁜 마들렌들을 만들고 싶었지만

전자레인지에 물을 담은 접시 위에 초콜릿 접시를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자레인지 내부 습기로 인해서 초콜릿이 전부 뭉쳐버리는 안타까운 문제가 발생해버렸다.

 

시간도 늦었고 멘탈에 타격도 있었기 때문에 지쳐버렸는데

아쉽지만 다음 마들렌부터는 초콜릿코팅, 초콜릿투입 여부를 미리 결정해서 잘 만들기로 하고

이번에는 엉성한 마무리지만 나름 잘 나온 것들이랑 같이 어찌저찌 나눠주기로 헀다.

 

마들렌

실패해서 내가 먹기로 따로 뺸 마들렌을 제외하고 살아남은 초코코팅은 5개밖에 없는데

나머지 마들렌들도 먹기에 나쁘지 않은 수준은 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마들렌을 종종 해서 나눠먹기 좋을 것 같다.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로누적  (0) 2025.04.08
집들이  (0) 2025.04.07
수면보충  (0) 2025.04.05
야근  (0) 2025.04.04
야근과 기절  (0) 2025.04.04

(1).백준 17009번 Winning Score는 농구 3, 2, 1점이 획득 개수를 제공할 때

어떤 팀이 이겼는지 출력해야 하는 문제로

sumA, sumB에 각각 팀의 획득 점수를 할당해준 다음

if문으로 이긴 팀을 출력하는 방식으로 해결했다.

const input = `10
3
7
8
9
6`.split('\n').map(Number)

const sumA = input[0] * 3 + input[1] * 2 + input[2]
const sumB = input[3] * 3 + input[4] * 2 + input[5]

if(sumA > sumB){
    console.log('A')
}
else if(sumB > sumA){
    console.log('B')
}
else{
    console.log('T')
}

'회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발일지] - 644  (0) 2025.04.08
[개발일지] - 643  (0) 2025.04.07
[개발일지] - 641(주말)  (0) 2025.04.05
[개발일지] - 641  (0) 2025.04.04
[개발일지] - 640  (0) 2025.04.04

버터

아침부터 로켓프레시를 받기 위해서 일단 잠깐 일어났는데 비싼 버터라 한번 찍어봤다.

 

유부초밥, 라면

점심은 늦게나마 일어나서 월요일 예행연습겸 다시 유부초밥을 해보고 라면과 같이 먹었는데

유부초밥 자체도 맛있고 라면도 나쁘진 않아서 유부초밥만 종종 해서 먹어도 괜찮을 것 같았다.

 

유부초밥 위에 토핑을 이것저것 하라는 추천도 받긴 했는데

도시락을 유부초밥을 메인으로 싸면 그래도 되겠지만

사실상 다른 부재료로 뭔가 각각 준비하려는 것 자체가 재료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유부초밥보다 오래 걸리고 비싼 불고기 토핑은 좀 말이 안되는 것 같다.

 

인바디

아침에 깨서도 단백질을 먹고 다시 자고

점심도 챙겨먹고 다시 오후 6시까지 자버렸는데

평소처럼 먹지 않고 잔 것이 아니라 그런지 체중도 얼마 줄지 않았고

골격근도 31.4로 나쁘지 않은 수치가 찍혀있었다.

 

단순히 그냥 식단을 챙기기보다 막 먹었기 때문에

햄버거, 치킨, 라면 등 안좋은 인식의 음식 비중이 훨씬 높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격근이 오르고 체지방이 내려가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현재 몸 상태에는 영양공급이 더 우선인 것 같다.

 

비빔면, 삼겹살

저녁은 빨래를 한 다음 비빔면을 한번 해먹어봤는데

예전엔 딱히 맛있는지 몰랐던 기억이 있지만 예행연습 겸 해본건데

생각보다 새콤하고 싱겁지도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 삼겹살이랑도 잘 어울렸다.

 

확실히 정신없이 바쁘다 보니 이런저런 고민들도 긴 시간이 지난 것 처럼 흐릿해지는 것 같고

입맛도 점점 돌아와서 이것저것 맛있는건지 더 먹게 되는 것 같다.

 

오늘은 작업으로 엄청 바쁠 것 같은데

빨리 마무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들이  (0) 2025.04.07
작업과 마들렌  (0) 2025.04.06
야근  (0) 2025.04.04
야근과 기절  (0) 2025.04.04
철야?  (0) 2025.04.02

(1).백준 28248번 Deliv-e-droid는 게임에서 얻은 포인트를 출력해야 하는 문제로

배달 성공 시 +50점, 장애물에 부딪힌 경우 -10점이기 때문에 그대로 계산했고

성공 횟수가 장애물 충돌 횟수보다 많은 경우 500점이 추가되기 때문에 삼항연산자를 사용해서 포인트를 추가해줬다.

 

여기서 소괄호를 통해서 구분해줬는데

이 부분이 없는 경우 apex, js 등 여러 언어에서 계산식 충돌이 나기 때문에

명확하지 않은 경우 각각의 식을 구분지어 줘야 한다는 사실을 한번 더 생각해낼 수 있었다.

const [x, y] = `5
2`.split('\n').map(Number)

console.log(x*50 - y*10 +(x > y ? 500 : 0))

'회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발일지] - 643  (0) 2025.04.07
[개발일지] - 642(주말)  (0) 2025.04.06
[개발일지] - 641  (0) 2025.04.04
[개발일지] - 640  (0) 2025.04.04
[개발일지] - 639  (0) 2025.04.02

09:23

이제 프로젝트는 마무리단계라 뭔가 더 막 하는 것은 없지만 

그동안 피로가 많이 누적된건지 아니면 이미 9시 넘겨서 출근하는게 적응이 되어버린건지

일찍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잠들기를 반복해서 20분쯤 출근할 수 있었다.

 

이렇게 하나 둘 타협하다가 일기도 제대로 못쓰게 됐는데

밀린 것을 우선적으로 처리하지 말고 매일 매일 루틴을 다시 복구하면서

차근차근 밤샘근무로 인해 밀렸던 일기나 회고를 채워둬야겠다.

 

갈비찜

점심은 잘까 잠깐 생각했지만

원래는 점심시간에 자면 안된다고 선을 그었다가

작업으로 너무 피곤하기도 하고 팀원분의 권유로 한번 자버리고 계속 자게 된건데

어제는 기절하듯 잠든거긴 하지만 그래도 8~9시간 잤었기 때문에 수면보충할 필요는 느끼지 못해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동기분이 26일에 주신 갈비찜인데 그 이후 집에서 밥을 먹을 일이 없다보니 냉동시키고 이제 먹게 됐는데

갈비찜이 냉동을 오래했음에도 불구하고 고기가 부드럽고 쫄깃한? 뭔가 상반되는 것 같지만 

하여튼 질기진 않은데 씹는 맛은 있는 정도의 육질에 분명 간장베이스인데 매콤함이 가미되어 있어서 맛있었다.

 

26주 적금

이번주는 주말출근까지 해서 그런지 더 정신없이 지나갔는데

금요일 적금을 넣은게 얼마 됐다고 또 금요일이라 적금이 우르르 출금됐다.

 

26주가 되고 다들 만원씩으로 사이클을 돌릴 수 있으면 좋겠지만

목돈을 한번에 들고 하는 것은 미련한 수준의 이자를 받게 되기 때문에

매달 7%, 7.7%, 청년도약적금 등 더 높은 이율적금을 들어두고

고정적으로 소비되는 부모님 생활비, 생활비, 월세 등 고정지출을 제외하고

남는 금액으로 26주 적금이 무난하게 돌아가게 최적값을 계산하다보니

천원으로 시작해도 마지막달엔 10만원이 넘게 나가는 특이한 구조라서

만원짜리를 우르르 만들면 마지막달엔 천만원도 넘게 나가야 하기 때문에 성장이 더딘 것 같다.

 

조급하게 매달린다고 해결될 일도 아니고

이제 어느정도 포기를 알게 됐기 때문에 굳이 욕심낼 것은 아닌 것 같고

그냥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증액하는 페이스를 유지해야겠다.

 

구름가배 얼박사

팀장님이 사주신다고 팀 모두 카페로 갔는데

팀원분이 아이스크림을 보고 흥미를 보이셔서 구름가배에서 먹게 됐다.

 

특이하게 츄러스 토막을 나눠주긴 했는데

츄러스는 딱히 맛있는 건 아니었지만 그냥저냥 먹을 수는 있었고

얼박사는 그냥 사이다와 박카스가 조합된 그냥 아는 맛이라 나쁘지 않았다.

 

KFC 런치킨팩?

저녁은 집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집에 가서 업무정리를 하기도 싫고

그렇다고 미뤄두기엔 양이 있긴 했기 때문에 결국 햄버거를 먹게 됐는데

맛은 나쁘진 않기만 버거에 피클이 있는 부분도 아쉽고 패티는 나쁘지 않은데 빵도 좀 아쉽고

이벤트 팩 가격이 괜찮아서 이벤트 중에는 종종 먹을 정도는 되지만

이벤트가 끝나면 맥도날드나 맘스터치에 비해서 경쟁력은 조금 부족할 것 같다.

 

퇴근

9시 50분쯤 퇴근했는데 회사중독인 한분이 남아계셔서 불을 끄지 못했다.

 

인바디

인바디는 어제도 기절하듯 옷도 안벗고 잠들어서 못갔었는데

3일동안 운동도 못하고 잠도 잘 못잤는데

왜 체중은 감소했지만 골격근이 오르고 체지방이 확 떨어졌는지는 의아했다.

 

여태 최고 골격근이 31.8이었는지 아니면 지금이 최고점인지는 모르겠지만

주말에는 어차피 골격근 폭락이 계속 찾아왔었기 때문에 31.0 이상으로 방어하는게 최선의 목표인 것 같고

이번주는 몰라도 다음주까지는 최고 골격근 32를 한번 달성할 수 있게 이런저런 시도를 해봐야겠다.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업과 마들렌  (0) 2025.04.06
수면보충  (0) 2025.04.05
야근과 기절  (0) 2025.04.04
철야?  (0) 2025.04.02
야근  (0) 2025.04.01

(1).백준 15025번 Judging Moose는 뿔을 기준으로 같은 경우 even과 합

다른 경우 큰 뿔의 2배 수치와 Odd를 출력해야 하는 문제로

뿔이 없는 경우와 같은 경우를 초기 조건문에서 체크하고

나머지는 다른 경우로 분기처리해서 Math.max로 큰 값의 2배를 출력하는 방식으로 해결했다.

const [x,y] = `2 3`.split(' ').map(Number)

if(x == y){
    if(x == 0){
        console.log('Not a moose')
    }
    else{
        console.log(`Even ${x + y}`)
    }
}
else{
    console.log(`Odd ${Math.max(x, y) * 2}`)
}

'회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발일지] - 642(주말)  (0) 2025.04.06
[개발일지] - 641(주말)  (0) 2025.04.05
[개발일지] - 640  (0) 2025.04.04
[개발일지] - 639  (0) 2025.04.02
[개발일지] - 638  (0) 2025.04.0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