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무난하게 일어났는데

중간에 동기분에게 생일선물을 보낸다고 중간에 깨서 발송했다.

 

사실 이미 0.7치킨정도 적립되신 상태였는데

마침 생일이 되시기도 했고

전날 치킨이 먹고싶다는 발언을 하시기도 했기 때문에

무난한 허니콤보로 보내드렸다.

 

점심은 피곤해서 간단하게 먹었는데

피자와 닭강정의 조합이 상당히 좋은 것 같다.

피자, 닭강정

 

SQL도 잠깐 보긴 했는데

학습 난이도가 어려워 보이지는 않지만

시간이 좀 애매하긴 한 느낌이었다.

 

어제 늦게 자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피곤함이 있어서

뒹굴뒹굴 하다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고

저녁은 유통기한이 하루쯤 지난 달걀을 해치우기 위해 계란후라이를 해서 먹었다.

계란후라이, 닭강정+치즈

 

사실 유통기한은 지났지만 냉장보관해둔 상태였고

일주일에 냉장고를 30번도 열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달걀에 문제는 없을 것 같지만

청양고추는 70%가 물러버려서 남은 청양고추를 씻고 말려뒀더니

일부는 색깔이 빨갛게 변해버리고 건조된 상태에서 찌그러들었기 때문에

아깝게 청양고추를 다 버리게 되었고

평일에 또 야근을 하면 주간 식사할일이 없을 수 있기 때문에

그냥 안전하게 달걀을 다 소비하기로 했다.

 

오늘은 조금 무난하게 쉬는 느낌이었지만

내일은 대청소, 분리수거, 빨래 2회 등 밀린 일들을 처리하고

SQL도 조금 더 학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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