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자마자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해서
어제 목표로 했던 9시 전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
해당 부분을 처리한 다음 요청사항을 진행하는데
확실히 고객이 최종적으로 수정요청하는 부분들이라 까다로운 것들도 많고
실제로 이렇게 개선하면 사용자에게 좋겠다는 부분들도 많았다.
오후에는 대형 모니터들과 함께 과자가 우수수 들어왔는데
시골에 있는 어지간한 마트보다 과자가 많은 것 같았다.
추가로 직원분들이 올 예정이라 노트북이 추가로 필요해 몇개를 더 구매해둔 상태였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북들을 다들 바꾸시고 나는 성능이 나쁘지 않아서 유지하기로 했다가
어차피 노트북이 남고 있어서 바꾸는 것을 계속 추천해주셔서 결국 바꾸기로 했다.
노트북은 받긴 했지만 옮기는 시간이 6시간 이상 걸릴 것 같고
업무도 너무 바빠서 포장도 뜯지 못하고 업무하다 퇴근했는데
이번주 내에 포맷까지 완료해야 하기 때문에 내일부터 틈틈이 세팅을 진행해야겠다.
돌아오는길에 드라이크리닝도 가능하다고 하는 광고가 보였는데
집 근처에 없을 것 같아서 미루던 드라이크리닝도 고민된다.
오늘도 30분 이상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