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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례를 정리한 다음 페이지네이션 관련 작업을 추가 진행했는데

이번에는 정렬 부분을 손볼 수 있었고 검색 반영에서 버튼을 누르기 전까지는 이전 검색어로 페이지 이동 및 정렬이 되게 정리했다.

 

돈카춘 더블등심돈까스(10,500원)

점심은 오랜만에 돈카춘에 왔는데

언제 먹어도 확실히 서울에서 먹은 돈까스 중에서는 제일 맛있었고

모든 음식 중에서 순위를 정한다고 해도 최소한 5위안에는 들어갈 것 같다.

 

엇그제 관리비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카드결제가 찍혀버렸는데

자동결제가 있는 상태에서 피곤할 때 관리비 알림 카톡을 보고 송금한게 문제였던 것 같다.

 

전화를 해봤지만 지출이 안되서 1월 말쯤에나 될 수 있다면서

그냥 다음달 관리비 차감으로 해주겠다고 하는데

잘 이해가 되지 않는 이상한 구조긴 하지만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노트패드로 화투그리기

갑작스럽게 노트패드에 화투를 그리게 되었는데

아무런 예고 없이 그냥 1~12월까지 그리다보니 뭔가 상당히 애매하게 되었고

심지어 10월을 9월 자리에 그려버렸지만 지우기 기능이 없어서 화살표로 표기할 수밖에 없었다.

 

오후에는 하이터치를 이용해서 테이블을 확인하는데

뭔가 상당히 복잡해보이는 sql문이 마구잡이로 나열되어 있었는데

하나의 쿼리에 100줄정도 되는 것을 보고 상당히 어지러워졌다.

 

오늘은 신입으로 들어온 개발자분들의 온보딩 1차 발표날이었는데

생각보다 서로 의견교환이 많이 되신건지 고려한 부분들이 일관된 느낌이 있었다.

 

우리는 진행할 때 따로 진행하다가

일주일 전쯤 자체적인 리뷰를 통해서 서로의 장점을 흡수한 느낌이었는데

이번에 발표하신 내용들은 전반적으로 흐름이 같고 고려 대상도 유사했기 때문에

서로 의사소통을 많이 하셨구나 싶은 생각이 제일 강했고

다양성이 부족한 대신 조금 더 깊게 파고들어가서 그런지

현재 코딩을 하면서 종종 생기는 문제점들을 1차 과제때 벌써 고려한 모습들이 신기하기도 했다.

 

구름가베 메론소다(3,500원)

오늘은 팀장님이랑 같이 가서 내가 샀는데

가기 전까지도 팀장님이 사주신다고 하셔서 조금 당황했다.

 

내일은 오후부터 호텔에서 발표회 및 연회(?)를 하는데

17시까지라고 해서 끝나고 바로 대전에 내려갈 계획을 세웠는데

짐 정리와 집 정리를 미리 하고 가려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늦어져서 내일은 좀 피곤할 것 같다.

 

 

오늘도 40분 이상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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