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김밥을 먹을 수 있었는데

밖에서 사먹는 맛없는 김밥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재료들로만 커스텀된 김밥이기 때문에 정말 맛있었다.

김밥

 

무려 6줄이나 있었고 평소라면 점심, 저녁만 먹기 때문에 기껏해야 4줄 먹으면 많이 먹었다고 했겠지만

점심부터 한줄씩 주기적으로 먹다보니 저녁시간대쯤에 이미 6줄을 다 먹어버렸다.

 

김밥을 먹고 목욕도 2시간 정도 하고

이사갈 집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기도 하고

sqld 자격증은 취득했지만 업무에서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유데미에서 sql 강의에 대해 알아보기도 했다.

 

결국 회사까지 도보 6분이면 갈 수 있는 위치로 가기로 확정되었는데

기존보다 예산을 크게 늘려서 월세 80까지는 감수하기로 해버렸다.

 

3주 안에는 계약연장을 하지 않겠다고 전달해야 할 것 같은데

2달 이후의 집 계약이 되는건 아니기 때문에

계약해지 후 집을 기간내에 못구하면 어떻게 될지 좀 걱정되기도 한다.

 

몇주 전부터 쭉 보고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도 2월 입주라는 내용은 커녕 대부분 1월 입주가 대다수기 때문에

3월 말은 쉽지 않은 것 같지만

지금부터 입주할 가능성이 없는 집이라도 미리 봐야 하는건지

아니면 입주 가능성이 있는 집이나 봐야하는건지 고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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