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

오늘도 일어나자마자 점심으로 떡국을 먹었는데

생각해보면 맛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가

들어간 고기 가격만 해도 1인분에 3~4천원은 할 것 같았다.

까치집

정류장으로 이동하던 중 나무에 까치집이 3개나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

왜 둥지를 분산해서 짓는게 아니라 나무 하나에 몰아서 두는지는 모르곘다.

 

도룡 무인 정류소

저번에는 4분이나 빨리 와서 이번에는 10분 전부터 대기했는데

이상하게 이번에는 정시보다 4분이나 늦게 도착해서 다들 의아해했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고속버스는 예상보다 일찍 도착하기는 했고

오는 지하철과 버스 모두 신기하게 앉아서 올 수는 있었지만

그래도 3시간 30분 이상 걸려서 집에 올 수 있었다.

 

06:57

 

불불버거(3,400원)

오는길에 반대편에 있는 편의점에 방문했는데

확실히 집 앞에 있는 편의점과 겨우 50m도 안떨어져 있지만

신호등 2개를 건너야 해서 몇달동안 가본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cu 재고확인이라는 기능을 한번 확인했다가

재고의 차이가 너무 심각하게 나서 방문했다가 불불버거를 사왔다.

 

처음 먹어보긴 하지만 그냥저냥 무난한 맛이었는데

마요네즈를 별로 안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불고기 소스와 마요네즈가 너무 잘 맞는 것 같아서 

고기나 내부 퀄리티는 떨어졌지만 소스맛으로 괜찮게 먹을 수 있었다.

 

내일은 빨래와 짐정리, 청소 등을 할 것 같은데

빨리 마무리하고 잘 수 있으면 좋겠다.

 

 

오늘도 1시간 이상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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