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출근하는 길에 비가 와서 황당했는데

날씨를 다시 검색해도 강수 확률이 0%였다.

0%의 기적

아무리 기상청이 쓰레기라는 소리를 들어도 100%, 0% 사용은 좀 주의헀으면 좋겠는데

왜 1%도 아니고 0%로 표기하는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08:34

비가 와서 그런지 조금 더 늦게 도착했는데

사실 당분간 일찍 퇴근할 예정은 없기 때문에 사소한 차이였다.

 

오전에 요청사항 하나를 또 처리할 수 있었는데

이제 어지간한 요청은 다 해결해버려서 그런지 쉽지 않은 요구들이 많았는데

특히 이번에는 세일즈포스 내부에서도 지원하지 않고

공식적으로도 모든권한 부여라는 편법을 권장하는 특이한 케이스였지만

다행히 예상했던 Owner 변경 flow 생성으로 다른 사용자의 파일도 삭제할 수 있게 변경할 수 있었다.(요청사항)

 

용길이네소머리국밥 소머리국밥(9,000원)

오후에는 기존에 진행하던 빅쿼리를 전부 올스탑해버렸는데

해당 내용은 이번주 금요일에 다시 또 회의가 잡혀버렸다.

 

추가로 받은 인터페이스 정의서 관련 작업을 하기 위해 파악하던 도중

6시가 좀 넘어서 한분의 생일이라고 하셔서 다 같이 회식(?)을 하러 갔다.

보드람치킨 후라이드치킨, 양념치킨

 

1시간 정도쯤 걸리면 다시 회사에 가서 작업을 좀 더 할까 생각했는데

8시가 넘어서 종료되어버렸고 

다시 회사에 가봤지만 한분 빼고 다 퇴근하시기도 했고 시간도 애매했기 때문에 그냥 집으로 왔다.

 

내일은 인터페이스 정의 관련 작업을 대부분 끝내야 

금요일에 갑자기 잡혀버린 회의 참여 밑 작업을 하면서도 정의를 이번주 내에 끝낼 수 있을 것 같은데

추후에 인터페이스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면 유지보수 관련 작업 자체가 좀 안넘어오게 해야 할 것 같다.

 

 

오늘도 1시간 이상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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