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출근하느 길이 다 얼어있었는데
어제 눈이 많이 오다가 비가 내려서 녹아버린 잔재가 다 빙판이 된 것 같았다.
그래도 환승버스가 바로 도착해서 빙판길인 것 치고는 빠르게 도착할 수 있었다.
점심은 JTBC에서 먹기로 했는데
6500원이라서 나름 저렴한 편이긴 했지만 사람이 너무 지나치게 많았다.
회사 바로 아래에 있거나 대기손님이 좀 적으면 좋겠지만
거리도 멀고 대기시간도 길기 때문에 아쉽지만 자주 갈 것 같지는 않다.
다 떨어져서 주문했던 영양제들이 왔는데
쿠팡에서 개별로 주문하는 것과 와이즐리에서 모아서 사는 것을 비교해봐도
배송비 3천원을 내야 헀기 때문에 금액적으로 큰 메리트는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그나마 마그네슘, 비타민C는 가격메리트가 크지 않았지만
오메가3는 성분이 조금 더 풍부하게 들어있었기 때문에 일단 한번 더 구매해보기로 했다.
퇴근 후에 밥을 먹고 잠깐 졸았는데 11시 45분이라 부랴부랴 문제를 풀긴 했는데
밥먹고 졸정도로 피곤이 쌓인걸 보면 빨리 자야할 것 같다.
오늘도 1시간 이상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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