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31

오늘도 무난하게 출근 후 자동화를 확인했는데 오늘도 에러가 발생했다.

 

사실 오늘도라고 하기에도 애매하고 쭉 에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지만 작동할 데이터 입력이 없어서 얌전했던 것으로

주 원인을 파악해보니 중간 단계에서 파일 자체가 다운되지 않았던 것인데

최종 변경일자를 보니 엄청 오래 된 상태인데 수정을 하지 않아서 답답하지만 그냥 에러 수정이나 하고 있다.

 

어머니손맛 BOB(10,000원)

오늘은 누리꿈 지하 1층의 BOB로 갔는데 오늘은 이것저것 별로인 메뉴가 많았다.

 

일단 김치전은 먹을만헀는데

주 메뉴로 나오던 제육이 아니라 닭고기가 나와서 별로였고

이외에 추가적인 반찬이 먹을만한게 더 있었던 것 같은데 오늘은 먹을 수 있는 반찬이 얼마 없었다.

 

오후에는 인터페이스들을 좀 정리하고 일정에 대해서 확인하는데

대책없이 인터페이스들이 다 주르르 밀려있어서 나중에 답이 없을 것 같은 불안함이 증가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

이마트는 샐러드를 위해 양상추를 사려고 한번 방문해봤는데

쿠팡에서 2500원 정도 하던 양상추가 여기는 4천원이나 하면서 싱싱하지도 않아서 많이 아쉬웠다.

 

다음부터는 로켓프레시 주문을 할때는 금액을 최소로 낮춰서 양상추를 구매할때마다 목록을 바꿔야겠다.

 

공원

돌아오면서 공원을 가로질렀는데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사람도 거의 없었고

예전보다 화려함도 많이 사라진 것 같았다.

 

양상추, 빵, 암바사, 소세지, 카라멜콘

결국 산건 몇개 안되는데

주 목적이었던 양상추와 이마트를 대표하는(?) 소세지를 구매했고

빵을 좋아해서 그냥저냥 평타는 칠 것 같은 빵 하나와 세일해서 1500원인 암바사

그리고 뭔가 저렴해보여서 카라멜콘도 구매했다.

 

양상추 샐러드

양상추 샐러드가 좀 숨이 죽은 느낌으로 시들하긴 했는데

그래도 샐러드는 역시 드레싱 맛으로 먹는 것이었기 때문에 적당히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다음에는 달걀도 사서 삶은달걀에 샐러드만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오늘도 1시간 이상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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