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출근하려고 왔는데 이상한 024B 버스가 있어서 탑스하지 않았는데
카카오맵을 확인하니 저게 054번 버스였던 것 같다.
도대체 뭔짓을 하길래 버스 번호표 하나도 제대로 관리가 안되는건지도 모르겠지만
022B와 054번의 키메라 버스라 안타깝게도 놓쳐버리고 말았다.
그래도 다음 버스를 타고 무난하게 평소 출근 시간대에 출근은 할 수 있었다.
점심은 팀장님이랑 같이 먹기로 했는데
이사님이 오늘은 멀리 출장을 가셔서 혼자 드실 것 같아서 먹으러 왔지만
영업팀의 다른 분도 같이 드시러 오셔서 세명이 가게 되었다.
점심을 먹고 오후 작업을 하는데
팀장님이 갑작스럽게 가자고 하셔서 우르르 다들 커피 사피엔스로 가게 되었는데
박카사에이드를 사주셨다.
오후에 무난하게 현재까지 들어온 작업은 거의 다 끝낼 수 있었지만
응답없는 상태의 불안한 상태의 프로젝트들 때문에 계속 불안한 상태였고
당장은 업무가 없기 때문에 파닷을 확인하기도 했다.
저녁은 건강상 피자가 아니라 밥을 먹어보려고 헀는데
딱히 반찬이랄게 없어서 김, 오징어채, 떡갈비, 닭강정을 먹었다.
양념치킨, 떡갈비 모두 밥반찬으로는 별로였고
오징어채도 거의 다 먹어버렸기 때문에 오늘 저녁은 뭔가 푸짐한 칼로리 대비 맛이 별로 없었다.
이번 주말에는 반찬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봐야겠다.
오늘도 40분 이상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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