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앉아서 출근했던 기억이 있었던 것 같은데
생각해보면 점점 출근시간이 빨라져서 8시 이전에 나왔을 때는 그랬던 것 같고
8시 10분 버스를 탑승한 다음부터는 앉아서 가는게 한달에 한번도 없었던 것 같다.
오전에는 Pardot(현 Account Engagement) 관련 인터페이스에서
Post, Delete, Update 등 기본적인 CRUD 부분을 postman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
사실 난이도가 있는 작업이라기보다 해당 org가 없었기 때문에
보안 토큰 관련된 문제들이 더 많았었다.
점심은 돈카춘에 가게 되었는데 돈카춘은 돈까스 자체도 바삭하고 맛있지만
깍두기도 잘 어울리고 소스도 잘 어울려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오후에는 pardot 관련 내용을 정리하고 추가적으로 트레일헤드를 살펴봤다.
이제 뱃지가 100개에 가까워져가는데
세일즈포스 계열 회사에서는 트레일블레이저 후드티를 주는 곳이 있을 정도로 어느정도 기준치가 되는 수치인데
올해 목표라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더 빨리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도 회식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데
소고기를 먹자는 의견이 있었지만
막상 회사 근처에 소고기를 먹을만한곳이 별로 없어서
추천 장소의 대다수는 돼지고기 관련된 곳이 많았다.
소고기 대신 나오는 돼지고기라서 그런지
이베리코 돼지고기 등 가격대가 어지간한 소고기급으로 올라가긴 했는데
첫 회비는 4인으로 갔을 때 아마 15만원 이상 나오지 않을까 싶었다.
인터페이스 업무 대기하는 곳이 많아서
내일도 파닷을 하라는 업무지시를 받았는데
여태까지 한 것도 파닷 관련이지만
이제 조금 더 전문적으로 파서 인터페이스 팀에 공유할 예정이다.
저녁은 간단하게 비빔밥을 먹었는데
이게 재료가 하나 추가되면 뺴고 먹기가 애매하다보니 계속 많아지는데
사실 참치보다는 채소가 들어가는게 더 좋을 것 같지만
로켓프레시가 아니면 구매할 방법이 없고
그렇다고 외딴섬 경기도 고양시에서 근처 시장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냥 이정도 재료로 만족하기로 했다.
내일은 추가적으로 인터페이스 관련 회의(?)도 진행될 예정인데
무난하게 해결되면 좋겠다.
오늘도 30분 이상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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