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육볶음밥

점심은 제육볶음밥을 먹었는데

뭔가 아삭한 식감이 좀 부족하긴 하지만 계란이랑 같이 먹으니 그럭저럭 먹을만했다.

 

그래도 굳이 제육으로 볶는 것 보다는 김치볶음밥이 더 맛있는 것 같은데

다음에는 그냥 남은 제육을 대충 먹어버리고 볶음밥을 해먹지는 않을 것 같다.

 

씨리얼

뭔가 디자인 관련해서 통화만 2시간을 넘게 했고

작업은 좀 늦게 들어간다는 것 같아서 저녁을 좀 일찍 먹었다.

 

대충 우유 900ml짜리면 씨리얼 두번을 먹는데

씨리얼 가격이나 우유 가격을 계산하면 회당 한 2000~2500원 정도로

무난한 영양소에 무난한 가격에 빠르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다음에도 신선식품을 구매할 경우 우유도 하나쯤 추가해서 구매할 것 같다.

 

인바디

체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야근하지 않은 쉬는 날 기준으로는 600g이나 증가한 상태고

체중 감소치에 비해 골격근도 그냥저냥 버텨주고 있기 때문에

골격근은 야근 기준(?)으로 30.0+-, 체지방은 대충 13.0 +-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후 한글, 어도비 일러스트, 글꼴 등을 잔뜩 설치해야 했고

갑작스럽게 처음 써보는 어도비 일러스트로 일러스트를 편집하고

뭔가 알 수 없는 작업을 계속 진행해야 했다.

 

대충 4시 30분쯤 일단 마무리하고 자기로 했고

엄청나게 많은 양을 금요일 오전까지 처리해야 한다는 것 같은데

이게 시간 내에 가능할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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