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9

굳이 빨리 출근해야 할 동기가 없다보니 다시 조금씩 늦어지고 있는데

늦어지는건 문제가 아니지만 알람을 하나씩 무시하는 습관은 고쳐야 할 것 같다.

 

야경

뜬금없지만 동기분이 근처에 오셔서 배경이 예쁘니까 찍어서 블로그에 올려보라고 하셔서 찍어봤지만

화질이 좋지 않아서 그런지 직접 눈으로 보는 느낌이랑은 다르게 조금 아쉽게 찍혔다.

 

호호 가마솥 순대

입주민방에서 뜬금없지만 순대차 이야기가 나왔는데

퇴근길이랑은 반대방향이긴 하지만 한번 들러봤다.

 

무려 17명쯤 앞에 우르르 대기중이었는데

아기들을 제외하고서도 실 구매자만 11명이라 20분 가까이 기다렸던 것 같다.

 

순대

순대는 중간에도 오면서 몇개 빼먹고

도착해서도 먹다가 양이 많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무게를 재봤는데

먹은 것을 포함하면 700g이 넘지 않았을까 싶다.

 

매운찰순대라 그런지 거의 불닭급 느낌으로 매콤함이 끝에서 계속 치고 올라왔는데

청양고추랑 같이 먹으니 엽떡 오리지널급 정도의 매운 맛이 느껴졌다.

 

정말 따듯할 때는 엄청 맛있었지만

식어도 그냥저냥 맛이 괜찮아서 주마다 여길 방문해서 사오게 될 것 같았다.

 

이 근처에 다닌지 2년 7개월쯤 됐고

바로 여기에 이사온지도 1년 7개월인데

이제서야 뭔가 이 로컬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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