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부 파트 정전이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모니터가 꺼져있어서 노트북 연결을 위해서 몇번 껐다키고 재연결을 해야 했다.

점심은 먹을지 말지 고민하다가 그냥 불고기를 먹었는데
한번 해두면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요리를 해두면 계속 식사를 하게 되는 것 같다.

고객사에서 오후 3시쯤 10시간도 걸릴 수 있는 작업이라고 했음에도 내일 오전까진 해달라고 요청이 들어왔는데
고객사 입장에서도 월 마감인 초 긴급사건이고 주문도 막혀있기 때문에
고객사 관리 차원에서 일단 처리하기로 했고 야근을 하게됐다.

야근 후 집에 와서는 구석구석 남은 대청소도 하고 문자 발송도 하고
내일 스테이크를 굽기 위해서 불고기 남은걸 치우려다가 그냥 덮밥으로 한번 더 먹어버렸다.
마지막까지 괜찮았는데
다음엔 불고기 간을 좀 더 하고 국물을 자작하게 해서 덮밥처럼 비벼먹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오늘은 3시간 좀 넘게 잘 수 있을 것 같은데
내일은 점심약속이기 때문에 점심도 많이 먹으면 오후에 상당히 피곤할 예정이지만
오전, 오후 요청 업무가 잔뜩 쌓여있어서 그나마 덜 졸릴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