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59

어제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서 마지막 청소까지 하고 나니 10시 간단간당하게 도착할 수 있었다.

 

오전부터 정말 정신없이 일이 계속 밀려있는데

회의 중에 결국 이제 다른 팀 업무로 배정된 것들은 미리 고지해서 넘기고

다음 주부터 추가되기로 했던 업무도 팀 업무 재배정이 1월 말쯤 진행됐기 때문에 넘기라는 말을 들었다.

 

커피사피엔스 두쫀쿠

커피사피엔스에서 두쫀쿠를 사서 좀 주셨는데

아무리 레시피는 마음대로고 이름 넣는 것도 마음대로라고는 하지만

이건 뭐 액체가 줄줄 흘러내리고 색도 이상하고 마시멜로 두께는 거의 손가락만하고 이게 뭔가 싶었다.

 

이렇게 해서 7천원쯤에 파는데 재구매할 사람은 없을 것 같고

굳이 이걸 팔아서 정을 떨어트리는 이유는 이해가 가지 않는데

직접 만든 것도 아니고 뭔가 공장식으로 찍어낸 것 아닌가 싶은 퀄리티였다.

 

집들이..?

점심에는 불닭볶음면 4봉지와 설날 선물로 동생이 보내준 한우 등심 600g을 먹었는데

처음엔 다들 맛있다고 막 먹으면서 양이 부족할 것 같다고 밥을 데워야 하니 뭐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지만

마지막에는 다들 배불러서 간신히 다 먹을 수 있었다.

 

이후에 동기분이 여자친구?가 사온 것들 같이 먹으려고 포장해왔다고 나눠주셨는데

뭔가 상큼하고 특이한 딸기 베이스의 과자들이었다.

 

딸기빵?

일본식 딸기빵은 내부 크림이 지나치게 많고 특이했는데

먹어봤다는 것에 의의를 두기로 했다.

 

상생페이백

상생페이백 알림이 와서 뭔가 봤는데

분명 초반엔 카드 소비가 적어서 0원이었는데

작년엔 더 더 안썼던건지 아니면 이번엔 치과 같은 것들로 카드 소비가 늘어서 그런지

의외로 쓸 수 있을만큼 올라와서 언제 배달을 시켜도 괜찮을 것 같았다.

 

롯데리아 불고기버거세트

야근을 하면 보통 5시 좀 넘어서 같이 저녁을 먹으러 갔다 오는데

실시간으로 계속 3곳에서 급하다고 재촉하고 있기 때문에 나는 같이 가지 못했는데

결국 다 급한 불을 끄는걸 7시 10분쯤 할 수 있었고

마지막까지 남은 급한 불은 둘 다 저녁을 먹기로 합의하고 잠깐 햄버거를 사와서 먹을 수 있었다.

 

이번에도 불고기버거는 뭔가 좀 아쉬운 맛이었는데

양배추가 들어간게 더 맛있다는 말도 안되는 결론이 나오게 되는건지

아니면 그냥 피곤해서 입맛이 없는건지 이상하게 예전의 그 맛이 아니라 

다음엔 더 멀고 귀찮고 더 오래 걸려도 맘스터치에 가서 햄버거를 사올 것 같다.

 

10시 20분쯤 마무리되고 퇴근할 수 있었는데

굳이 이렇게 일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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