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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어나자마자 머리도 아프고 몸도 무거운 느낌이 있어서

예전 몸살 증상일 때 퇴근이 20분 넘게 걸렸던 것처럼 출근길이 평소보다 2배정도는 멀어진 기분이었다.

 

점심

점심은 간단하게 미역국에 바로 말아서 스크램블에그랑 먹었는데

밸런스도 맛고 맛도 나쁘진 않고 전반적으로 좋은 메뉴였지만

미역국에 말아버려서 그런지 먹을수록 좀 밍밍해지는 느낌이 있었다.

 

오후로 가도 두통은 여전하고 이게 감기는 아닌 것 같은게 열은 나면서도 기침이나 콧물 증상은 없어서

일단 타이레놀을 챙겨먹고 계속 근무했다.

 

한씨네밥상 제육볶음

저녁은 한씨네밥상이라는 곳에서 제육볶음을 먹었는데

맘에 드는 반찬은 아니지만 김치도 맛있고 제육은 무난하고 된장국은 맛있기 어려운 비주얼인데 나쁘지 않았다.

 

11,000원이라는 금액 치고 뭔가 든든하거나 만족스러운 맛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정갈하고 무난해서 다른 사람과 갈 때 불호가 나오지는 않을 것 같았다.

 

결국 오늘도 야근을 하고 9시가 되기 전에 퇴근했는데

몸도 무겁고 힘도 없고 머리는 아프고 열도 좀 나면서

잇몸들도 아프고 허리도 좀 아픈 것 같고

그냥 전반적으로 몸이 약해진 느낌인데

주말에 난방이 잘 안되는 회사 주말근무 때문인 것 같다.

 

면역력 부족인지 아니면 다른 문제인지는 모르겠는데

내일은 좀 일찍 출근했다가 빨리 퇴근하고 병원에 가보던지

아니면 그냥 좀 더 자고 점심시간에 밥을 대충 먹고 병원을 다녀오던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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