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여개의 모집공고를 추리며 시간을 쏟은게 아까웠기 때문에

어느정도 기준을 두고 이력서 제출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다만 그렇게 추린 기업의 숫자만 122개였고 

이 정도 기업이면 만족한다고 생각되는 기업을 추리고 또 추려도

결과적으로 90여개의 기업이 남아버렸다.

 

계획과 기준대로 일을 처리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하나하나 공고를 다시 확인하며 이력서를 제출했다.

여기서 생각치도 못한 문제가 발생했는데 

지원 도중 서류통과가 되어버렸다.

 

여기까지만 보면 괜찮은거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문제는 그 기업에서는 코딩테스트를 요구헀다.

충격과 공포의 10시간

이미 40여개의 기업에 지원한 상태였는데 

코딩테스트에 대해 안내가 없었던 기업에서 코딩테스트를 요구했다.

당연히 감사한 마음으로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지만

나는 아직 저장한 공고의 반도 처리하지 못한 상태였다.

코딩테스트 고지 없는 기업에서 코딩테스트를 볼 확률이 100%(표본 1개)라는 무서운 숫자가 나타났고

그게 아니라 합격하고 코딩테스트로 전환되는 비 코딩테스트 기업이 20%만 된다고 해도 대강 15~20여회가 더 추가된다.

 

코딩테스트를 진행하는 기간은 정해져있는데

나는 대략 기대값 3~40여회의 코딩테스트가 예약된 것이다...

 

어디가 나의 운명일지 모르고

Krumboltz의 계획된 우연처럼 하나 하나가 어떤 결과를 낼지 모르기 때문에

나는 묵묵히 내가 세운 기준에 맞춰 이력서를 계속해서 제출했다.

차후 분석을 위한 기록과정

 

무려 확정 코딩테스트만 최소 24번이지만

다행히(?) 모두 기준치보다 상위인 좋은 조건의 기업들이기 때문에

확정 24번에서 서류탈락은 제외될 예정이다.

 

하지만 나머지 65개의 코딩테스트 미확정 기업들은

최소0개에서 최대 65개의 코딩테스트 랜덤매칭이 가능하다..

 

정말로 이제 코딩테스트 준비는 더 할 필요가 없이

실전압축코딩을 학습할 때가 된 것 같다..

 

일단은 계획대로 정리 및 접수가 끝났으니

내일부터는 예비군 원격강의이수, 쌓여나갈 코딩테스트 응시, 인터뷰 답변준비, 리액트 강의 듣기 등을 해야겠다.

 

 

오늘도 30분이상 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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