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점심에 닭갈비를 먹고 있는데
동기분에게 프로그래머스 햄버거 문제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식사중이었기 때문에 답변을 하기는 어렵지만 문제를 보고 정리한 게시글 링크를 보내드리려고 했는데
햄버거라는 키워드로 검색해도 나오지 않아 집에 가서 보겠다고 말씀드리고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그사이에 또 1단계 문제 3개가 추가되어 있었고
정답률 15%의 흉악한 문제였다.
문제 자체의 난이도보다는 100만이라는 큰 규모의 데이터를 때려박아 시간복잡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풀기 힘든 문제라고 볼 수 있었다.
과제의 처음 틀을 짜는데 조금 골치아팠지만
어느정도 틀을 잡고나니 기능을 구현하는 부분은 다시 재밌었다.
알고리즘 문제를 푸는 것 같기도 하고
조건들이 나름 까다로워 고민하는 재미도 있었다.
수료 회고 때 매일 cs 및 http학습을 추가하기로 해서 다행인 것 같다.
진짜 정신없어서 추가로 뭐 할 엄두가 안나는데
하기로 헀던 일과? 같은 것들만 챙기는 것도 바쁘지만
하루하루 지식이 쌓이는 느낌이 든다.
특히 기본 베이스가 없었기 때문인지
매일 페이지를 넘길 때 마다 체감된다.
내일은 기능적인 부분을 마무리하고 애니메이션 및 CSS를 꾸미는 느낌으로 가봐야겠다.
오늘도 10분이상 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