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블랙프라이데이라서 할인하던 유데미 강의를 구매헀다.
Next.js는 수요일부터 회의시작될 예정인데
거기에서 진행할 프로젝트에서 Next.js, TypeScript를 사용할거라고 한다.
다행히 서버가 필요하지 않은 기능들 위주로 생각한다고 하셨기 때문에 부담은 적은 것 같다.
CSS는 프론트엔드로서 어느정도 역량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지만
부트캠프에서 CSS에 대한 부분은 거의 진행하지 않기도 했고
개인적으로도 CSS보다는 기능구현 및 알고리즘에 비중을 많이 뒀었기 때문에 학습의 필요성을 느껴 구매했다.
Jest는 테스트케이스 작성 자체도 재미있을 것 같고
대규모로 갈수록 test의 필요성이 커진다고 하기 때문에
재미와 실리를 추구해서 결정했고
개발자영어는 큰 불편함은 느끼고 있지 않지만
개발자의 입장에서 보는 방법에 대한 것을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매했다.
선택과 구매과정이 생각보다 오래 걸렸지만(ubuntu로 구매안됨) 잘 구매한 것 같아 만족스럽다.
CSS, Jest는 우선순위가 조금 떨어지지만 Next는 바로 사용해야하니
프로젝트 도중 필요한 부분들을 보며 빠르게 습득해야겠다.
저번에 확인만 하고 넘어갔던 역량검사도 오늘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시간도 걸리고 까다로웠다.
듀토리얼과는 다르게 훨씬 더 난이도도 높고 주의사항도 없어서 아쉬운 점도 많았다.
특히 도로 건설?같은 부분은 20번의 기회가 있다고 하고 취소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한번 놓은건 철거를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겠고 설치숫자제한이 넘으니 그대로 종료되어버렸다.(횟수15/20상태에서)
또한 이런저런 아쉬움이 있지만 결과발표도 이상하게 하루가 걸려서 뭘 잘못하고 잘했는지도 모르고 있다.
지금 확인하니 결과는 나왔는데 퍼센트나 점수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뭔가 애매하게 느껴진다.
각 과정당 얼마만큼의 점수를 얻었는지 몇퍼센트인지 등의 내용이 있어야 확인이 되는데
이건 어떻게 나뉘는지는 모르겠지만 굳이 다시 응시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전혀 없다.
개선이 필요해보인다.
재미있게도 추천 직군이 프론트엔드로 나와서 신기하기도 하고 나쁘지는 않은 기분이었다.
동기분들 대부분은 백엔드나 데브옵스등을 추천해주셨는데 프론트가 1순위라는 것을 보고
그래도 잘 맞게 선택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추천도가 비슷비슷하다)
사실 제일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알고리즘 부분은 프론트엔드에서는 거의 쓰지 않는다고 하고
백엔드보다 더 딮하게 넘어가야 사용할 일들이 있다고 해서 풀스택에도 조금씩 관심이 갔는데
프론트엔드를 중점으로 학습을 다시 진행해야겠다.
솔직히 알고리즘의 욕심이 요새 슬슬 올라왔는데 과감하게 선택과 집중을 통해 빠른 목표달성을 하기로 했다.
오늘은 이발까지 했는데
최근에 자꾸 머리카락이 눈을 찌르는 듯하고 눈이 건조하게 느껴져서
이발의 필요성을 느끼고 오늘 다녀오게 되었다.
아무래도 취업까지는 2달이상 더 기간이 필요할 것 같고(포트폴리오 준비 등)
평소에도 외출은 자주 하지 않기 때문에 이번에도 과감하게 짧은 스포츠컷으로 진행했다.
사실 군대처럼 편하게 반삭을 하고싶다는 생각도 했지만
반삭과 스포츠컷의 이미지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스포츠컷으로 타협했다.
거기에 유튜브에서 이런저런 좋은 내용들이 많아
디자인패턴이나 js 포맷팁등 이것저것 보다보니 주 학습시간이 평소보다 많이 적었다.
내일 21시에는 프로젝트 관련 회의가 있다고 하는데
민폐는 끼치지 않도록 Next.js에 대한 기본은 빠르게 습득하고 가야겠다.
오늘도 10분이상 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