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시간이 상당히 꼬여서 밤과 점심쯤 4시간씩 나눠서 자게 되어버렸다.

 

이미 적당량의 수면을 취했기 때문에 한번에 길게 잠들지는 않아서 이상하게 되어버렸는데

하필 이런 상황에 동생이 갑작스럽게 내려온다고 했다.

 

다행히 머리를 하러 와서 3~4시쯤 집에 도착했고 

그 근처에 일어나서 동생과 두시간쯤 같이 놀고

동생은 다시 서울로 가버렸다.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질문이 들어오는 경우가 있는데

한번에 3명과 동시에 디스코드가 진행될 때도 있었다.

 

하지만 질문을 받았을 때 시원하게 해결하는 경우는 얼마 없었는데

1/3 정도는 해결할 수 있는 문제였고

1/3 정도는 뭔지는 알겠고 내가 해결했던 문제지만 설명이 안되고

1/3 정도는 서로 모르는 문제였다.

 

원하는 기능의 구현은 거의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남의 코드를 보면서 이해하거나 수정하는 능력은 조금 부족한 것을 느꼈고

설명하면서 배운지 시간이 좀 된 내용들에 대해 명확하게 말할 수 없다는 것도 느낄 수 있었다.

 

예전에 학습을 위해 추가하고 보지 않았던 페이지들이 떠오르고

다시 자바스크립트와 리액트의 기초에 대해 한번 쭉 봐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예전에 하기로 생각해두고 이력서 러시에 밀려서 잊고 있었던 벨로퍼트 리액트를 한번 쭉 봐야 할 것 같다.

 

 

오늘도 10분 이상 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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