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잠든지 4시간도 되지 않아서 일어났다.

사실 알람을 맞춘 것도 4시간 50분정도였는데 알람 시간보다 1시간도 넘게 일찍 일어나버렸다.

오후 2시에 있는 면접을 준비하고 1시에 출발했는데 1시 25분쯤 도착해버렸다.

심지어 대전의 번화가(?)인 아래쪽 대덕구 쪽으로 가는게 아니고

위쪽으로 이동하는 버스라 그런지 갈 때도, 올 때도 모두 여유있는 자리의 버스를 탑승할 수 있었기 때문에

출퇴근 환경은 재택이 아닌 이상 더 좋기 힘들 정도로 괜찮았다.

 

먼저 회사 위치만 확인하고 좀 더 준비하다 들어가려고 했는데

막상 올라가니 면접을 볼 회사를 제외한 공간은 텅 비어있었다.

 

다시 나가기도 애매해 텅 빈 공간을 서성이며 면접에서 받을만한 질문들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연락도 하지 않았는데 1시 55분정도 되니 면접 담당하시는 분이 직접 나오셔서 회사로 같이 들어갈 수 있었다.

 

준비했던 질문 중 회사의 가치, 기술스택에 대한 답변, 자기개발, 지원 이유, 개인 활동, 장점 등은 말 할 기회가 없었고

조금은 아쉽게 면접을 마무리했다.

 

면접이 끝난 뒤 스타벅스 상품권(?)이라며 의문문으로 말을 끝내고 작은 봉투 하나를 주셨는데

안에는 카드가 담겨져 있었다.

 

면접이 끝난 뒤에도 친절하게 엘레베이터까지 배웅해 주셔서 끝날 때 까지 좋은 분위기에서 진행했지만

뭔가 기술적인 질문이 별로 없어서 조금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합격한다고 해도 2차면접이 있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되기도 한다.

 

내일은 서울에서 면접을 진행하는데 가는 것만 4시간 이상(실제 이동시간만 3시간 30분 + 앞뒤 대기)으로

10시 30분 출발 후 10~11시 쯤 귀가할 것 같다.

 

내일은 출발 전 간단한 문제를 풀고 출발해야 출석이 깨지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어제 오늘은 합쳐서 8시간도 못 자서 그런지 눈가에 자꾸 경련이 일어나는 느낌인데

내일은 피곤할 예정이니 오늘은 푹 자야겠다.

 

 

오늘은 1시간 이상 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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