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의자가 배송되기로 했었는데

예상하지 못한 책상까지 배송되어버렸다.

 

책상은 무게가 정말 어마어마했는데

모든 부품이 담긴 상태에서는 제대로 옮길 수 없었고

첫 입주였는데 바닥이 다 깨질 것 같아서 상당히 조심스럽게 움직였는데

무거운 무게를 들고 천천히 옮기니 훨씬 더 무거운 것 같았다.

 

조그만 판 하나만 해도 5~10kg씩 하는 것 같았고

상판은 거의 2~30kg같은 느낌이었다.

험난한 과정

책상을 마무리하고 의자를 진행하니 

2년쯤 전 동일한 의자를 집에서 조립할 때 느꼈던 어려움이나 무거움은 전혀 없었고

간단하게 해결한 느낌이었다.

 

침대, 책상, 의자, 잡다한 것들 구매로 70만원을 넘게 썼는데

이제 어느정도 집과 유사한 환경이 된 것 같다.

 

월요일부터는 다른 것에 신경쓰지 않고

수습기간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은 2시간 이상 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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