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첫 출근일이기 때문에 예정대로 7시 50분쯤 집을 나섰다.

 

버스 도착시간이 거의 된 상태였기 떄문에

회사까지는 25분도 걸리지 않았고(빠른 걸음으로 갔다)

8시 20분쯤 도착할 수 있었다.

 

첫 출근이라 뭘 할지 몰랐는데

뭔가 업무를 진행해야 한다거나 어려운 일을 받을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오전 내내 컴퓨터 세팅과 개인정보 제출에 시간을 다 쓸줄은 몰랐다.

 

컴퓨터 세팅이야 다 아는 이야기니 넘어가고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 졸업증명서, 자격증을 제출해야 했는데

각각을 전부 pdf 또는 출력을 해서 제출하는 것에 시간이 많이 소모되었다.

 

그나마 최근 삼성 지원할 때 자격증 전체 조회를 한번 했었고

카카오톡 인증이 돼서 그나마 빠르고 편하게 할 수 있었다.

 

점심은 섞어찌개인지 섞어탕인지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 뭔가를 먹으러 갔는데

고니, 알, 동태를 섞은 해물탕 느낌이었다.

 

보드에 인원수를 적고 대기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아서 그랬는지

알, 고니, 미나리를 먹지 않는 입장에서도 괜찮은 맛이었다.

 

점심 이후에는 다시 멍하니 시간을 조금 보내다가

(근처 지리도 모르고 이사님과 함께 12시 30분 쯤 복귀했다)

오후 2시에 온보딩을 진행하고 다시 바빠졌다.

 

apex 뿐 아니라 salseforce 전반에 대한 학습이 필요한데

1개월간은 중간중간 발표를 한번씩 하면서 개인 학습 위주로 진행하고

1개월 후에는 과제를 진행하며 총 3개월간 학습 위주로 진행하는 것 같다.

 

신입을 무려 5명이나 뽑았는데 

처음에는 "이제부터 서로 죽여라"라는 서바이벌이 시작되는건가 생각했지만

3개월간 온전히 학습에만 시간을 투자하며 100% 급여가 지급되는 환경이기 때문에

본인이 학습만 잘 따라간다면 자연스럽게 수습딱지를 뗄 수 있을 것 같다.

 

2시부터는 퇴근 전까지 학습을 진행했는데

영/한 번역이 어중간해서 영어로 하는 것 보다 답답한 탓인지

아니면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예정 시간보다 2배가량 시간을 소모하며 진행했다.

 

회사 생활은 학습을 진행하면 될 것 같고

퇴근부터가 문제가 시작됐다.

 

서울에 사람이 많은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미친듯이 많을줄은 몰랐는데

차들이 도로위에서 정지해버렸다...

 

버스 진입중을 보고 서서 기다렸는데

그때부터 무려 8분정도 버스는 오지 못했고

엄청난 추위로 인해 감기가 걸린 것 같이 춥고 머리아프고 콧물도 나왔다.

 

퇴근하고도 학습을 할까 생각했다가

일단 과정 자체가 회사에서 풀로 학습만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감기 안걸리게 좀 더 푹 자고 일찍 출근해서 하는게 맞다고 생각했고

생일선물로 감기약과 긴 수면을 선물하기 위해 회고 일기를 빠르게 마무리하며 오늘 하루를 정리했다.

회사에서 받은 복지카드와 출입증

 

오늘도 40분 이상은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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